표정을 통해 상대방의 기분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모양으로도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저마다 다른 표정의 입모양이 그려져 있는 그림 카드를 들이밀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기 고양이에게 웃고 울고 짜증내고 화난 표정의 입모양이 그려진 그림 카드를 살포시 올려놓은 모습을 찍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고양이에게 입모양이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그림 카드를 올려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찍은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입을 벌리며 웃고 있는 입모양에서부터 놀란 듯 입을 떡 벌리고 있는 모습, 입꼬리를 씨익 올린 입모양까지 다양한 그림 카드를 고양이에게 올려놓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다행히도 고양이는 아주 차분하게 있어줬는데요. 저마다 다른 모양의 입모양 카드를 고양이 입에 올려놓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입모양 그림 카드만 바꿨을 뿐인데 고양이의 표정이 180도 확 달라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같은 고양이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달라지는 고양이 얼굴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엇이라고 보고 또 보게 되는 걸까요. 그만큼 입모양이 표정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모르게 자꾸 보게 됨”, “고양이 정말 참을성 보통 아니네”. “입모양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표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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