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서 언제나 옥순은 가장 관심이 되죠.
나는 솔로 22기에서도 역시나 옥순이 등장하자마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데프콘은 보자마자 놀랄 정도고요.
왜 돌싱특집에 나오냐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옥순은 다소 놀랄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드레스를 입어 본 적도 없고, 결혼을 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미혼모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본인이 미혼모라고 분명히 밝혔는데..
임신해서 현재 아이는 있다고 하네요.
다소 특이하게 어르신들 통해 소개팅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동료나 친구, 선후배가 아니라는 점이 신기해요.
솔직히 남자 외모를 본다고 고백하고요.
어떻게 보면 무척이나 솔직하고 단순하네요.
키도 크고, 잘 생겨서 곧장 빠졌다고 하니까요.
오히려 이런 솔직함이 장점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전 남편이 술담배 안 하고, 취미 없고, 친구 안 만나고.
거기에 집돌이인데 냥집사라고 하니 더욱 마음에 들었나봐요.
심지어 게임도 안 하고 그나마 헬스도 집에서 한다고 하네요.
좀 무미건조한 타입이니 진짜 재미가 없었다고 하네요.
정말로 자기가 사랑하는 걸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남편감으로는 최고니 결혼전제로 만났다고 하네요.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 시작했고요.
여러모로 볼 때 남편을 완전히 딱이라고 생각하는데.
옥순은 아이부터 갖고 싶어 피임도 안 했다고 하네요.
임신문제와 관련해서 서로 의견 충돌이 있었나봐요.
아무래도 전남편은 딩크족을 원했던 것이 아닐까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임신 4개월차에 헤어졌다고 하네요.
옥순은 아이를 낳는다고 했는데 상대방은 무시했나봅니다.
이 부분에 옥순과 상대방이 서로 확실히 이야기 안 하고 헤어진 듯하네요.
옥순은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아이를 낳기로 한 듯하고요.
진짜 아이를 좋아하더라고요.
자기는 상관없는데 아이가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까 걱정되고요.
심지어 사유리처럼 시험관으로 아이 한 명 더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아이 키우고 정착하느라 많이 힘들어나 보더라고요.
이제 아이도 크고 안정이 되어 자신 옆에 누가 있었으면 한다고.
함께 있을 가족이 필요해서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진짜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네요.
댓글2
독특하네요.어떻게 자녀를 배우자와 상의도없이..아이가 불쌍해요.
하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