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몬스터즈에 상우와 교원 있음에

현재 몬스터즈에 가장 어린 두 영건이 있습니다.

팀에서 막내지만 활력소이기도하고 공격을 이끌기도 하고요.

바로 임상우와 문교원인데요.

둘은 포지션이 겹쳐 함께 나갈 일이 적었는데요.

직관경기인 독립리그 대표팀과는 함께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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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징크스는 무조건 지켜야하는 건가 봅니다.

사직에서 자이언츠에 패배하자마자 곧장 이대호에서 송승준으로 커피 차 교체.

그 외에도 각자 패배하면 그 즉시 새로운 루틴하는 걸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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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부동의 2루수인 정근우까지 다쳤습니다.

전주고와 시합에서 공을 받아 손가락 미세골절이 생겼는데요.

직관 경기에서 빠지면 수비에서 절대로 안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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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문교원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는데요.

외야수인 문교원이 선정되니 다들 놀랐는데요.

가장 놀란건 문교원이라 스스로 어안이 벙벙하지만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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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경기에서도 3루로 막판에 잠시 출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선발로 2루를 보려니 다들 불안하게 보죠.

본인도 사실 무척이나 떨리고 얼떨떨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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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와 유격수는 키스톤콤비라고 하죠.

그만큼 서로 끊임없이 호흡이 아주 잘 맞아야 하는데요.

유격수인 임상우에게 물어보면서 확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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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1루수와도 여러 호흡을 보여야 하는데요.

1루수인 이대호가 친절하게 호흡에 대해 설명하더라고요.

문교원은 과연 오늘 실수없이 잘 해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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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 1루에 나가자 상우와 교원이 더욱 포커스를 갑니다.

땅볼로 병살타를 유도하려면 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상우는 제자리지만 교원은 아직까지 어색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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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 주자가 2루에 있을 때 처음으로 땅볼이 교원에게 갔거든요.

다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실수할까봐 지켜봤는데요.

안정적으로 1루에 공을 던져 아웃시키는데 최소한 이번 회차에서 실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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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자 만루일 때 문교원이 등장했습니다.

여기서 점수 못 내면 오늘 게임은 분위기 자체가 끝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요.

역시나 문교원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타점 적시타를 때려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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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가 2번으로 나와 안타를 치죠.

이로 인해 3대3 동점을 만들어 버리고요.

교원과 상우가 1번과 2번에 있으니 멋진 모습이 나오네요.

몬스터즈가 아닌 국가대표에서도 보고싶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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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과 상우가 합쳐서 3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그 이후 1점을 더 내주며 끌려가게 되었는데요.

남은 경기에서도 둘이 함께 활약할지 다음 회차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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