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 전기차 시승행사에 다녀왔어요~~~
도책 해보니 다양한 색상별로 시승차가 준비되어 있네요~~
캐스퍼 전기차 색상
아틀라스 화이트 / 에어로 실버 매트
더스크 블루 매트 / 버터크림 옐로우 펄 / 비자림 카키 매트
주행 가능 거리 186km 상태에서 시승을 시작합니다.
목적지까지 거리는 31.4km 고속도로 위주의 시승 코스입니다.
어라운드 뷰 이건 고급차에만 있는 거 아니었나?
캐스퍼 옵션 진짜 웬만한 거 다 있어요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나와 파주에 있는 모쿠슈라 프렌치 카페로 향합니다.
모쿠슈라 프렌치카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기곡길 138
선두 출발 차량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겨 볼 시간인데요~~~
시내를 벗어나 고속도로 주행 후 다시 시내 주행을 하는 코스입니다.
핸들도 아담하고 이쁘고
통풍시트에 공기 청정 기능까지~~~ 넌 못하는 게 뭐니? 캐스퍼 ev야
USB A , C 그리고 시가잭
규정 속도를 준수하며 고속주행을 즐겨 봅니다.
어라 이거 코너링도 좋고 노면 소음도 작은 데다가 승차감도 괜찮네
오잉!! 이거 약간 충격인데~~
동네 마실용으로 만 좋을 줄 알았는데 고속도로에서도 잘나가고이야 일 제대로 하는 녀석이네!!
반자율 주행까지 되니 운전이 이렇게 편안할 수가~~
이야 소형 차인데 앞유리 와이퍼 AUTO 기능도 지원을 하고
스티어링 칼럼 기어를 활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 늘리고
이제 곧 목적지인 카페가 가까워집니다.
캐스퍼는 무광 색상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언젠가 변신할 것 같은 느낌!!
PMSA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앞 차가 감지한 상태에서 급발진 상태의 풀 악셀을 해보니
삐리리 하면서 차가 팍 섭니다.
자주 사용될 것 같진 않으나
언젠가 사고로부터 나를 한 번은 지키겠구나 싶네요
모쿠슈라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캐스퍼의 구경을 더 해봅니다.
베이지/카키 브라운 투톤의 인조가죽 시트는 예뻤어요~
인조 가죽이라 관리도 쉬울 것이고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복귀하면 시승 행사는 종료되는데요~
오늘 타본 캐스퍼는 진짜 제대로 만든 소형 전기차에요~~
고속도로 주행 풍절음, 노면 소음 모두 조용해서 놀랐고요
생각보다 높은 파워에 다시 놀라고~
거친 도로를 지날 때의 승차감, 고속도로 램프에서의 코너링 등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시승이었습니다.
전비는 8.3km/kWh
시내 주행 위주였다면 9km/kWh 이상까지도 가능할 거 같네요
캐스퍼 전기차는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이 적용되었는데요
-
과층전 방지 기술 (차량과 제어기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강제 전원 차단까지도 하는 기술)
-
BMS의 배터리 셀 실시간 센싱 기반으로 이상 징후 사전 감지 및 진단을 통한 고객 안전 케어
-
상시 안전 진단을 수행하여 이상 징후 진단 시 주행 중 출력을 제한하거나 충전을 자동 종료
캐스퍼 배터리는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회사에서 개발한 리튬 이온 NCM 배터리이며
49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전압은 310V
10~80% 급속충전은 30분 소요
1회 충전 항속거리 315km
실제 시승해 보니 여름 날씨에도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였는데
딱 좋았어요~~~~ 1회 충전 300km 주행 가능한 소형 전기차를 찾고 있었거든요~~~
2일에 1회 충전, 주차가 편한 크기, 저렴한 가격 등 모두를 갖춘 팔방미인 캐스퍼 EV
앞으로 도로에서 많이 보일 것 같아요~~~~
전기차 화재로 시끌시끌하지만 구매 예정자라면 캐스퍼 일렉트릭 꼭 시승 해보세요~~
*현대자동차 시승 행사에 초대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