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4회 동네 사람들 모두가 공범이구나
뭔가 동네 전체가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정우를 쫓아내려는 게 이상했습니다.
아직까지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그럴 수 있지만요.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바로 그 비밀과 진실이 4회에서 힌트가 드러나네요.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동네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자기 딸을 보고 싶다며 울고불고 난리치는 보영 엄마 이재희
노상철은 정우를 데리고 가서 자백하라고 하죠.
정우는 어떻게 죽였는지 설명하다 자기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고요.
정우는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갔을 때 김희도를 만납니다.
정우를 붙잡아 죄를 자백하게 유도한 인물이죠.
이제 정우는 당시에 뭔가 있었다는 생각을 김희도를 보며 생각합니다.
현수오가 쓰러지며 비밀 창고가 열리는데요.
하설은 그 곳에서 현수오가 그린 그림을 보는데 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직감을 하죠.
정우는 사건 당일을 떠오르며 자신의 쓴 누명을 벗으려고 하죠.
당일에 자신은 돈이 없어 만 원씩 차에 기름을 넣었는데요.
사건 당일에 자동차에 기름이 없었기에 자신은 차와 상관없다는 기억을 떠올리죠.
이제서야 다시 사건이 정우와 함께 표면에 떠오르게 됩니다.
박형식 병원 센터장에게 문자가 도착하는데 날 죽인 건 당신이라는 알 수 없는 내용.
고상철은 정우 사건이 뭔가 이상하다며 의심을 하게 됩니다.
현구탁 서장에게도 뉘앙스를 했다 핀잔을 듣고요.
김희도에게도 슬쩍 말을 흘려 뭔가 감추는 게 있다는 판단을 하죠.
동네사람들은 정우 집으로 몰려가서 당장 떠나라고 합니다.
정우는 당일 있었던 일에 대해 기억을 더듬으며 협조를 구하려 하는데요.
가장 반기고 친하게 지내던 신민수가 갑자기 화를 냅니다.
더이상은 함께 할 수 없다며 정우를 팽개치며 가버리죠.
이재희가 원래 현구탁 집에서 일을 했었나 본데요.
마지막에 당시에 보영을 우리가 죽였잖아!!!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누굴까요?
그건 바로 현수오가 그린 그림에 힌트가 있는데요.
그림을 볼 때 동네 사람들 전부가 공범이 아닐까합니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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