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의 치어리더에서 디즈니+ ‘강매강’에서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 박세완
현재 절찬리 상영중인 영화 ‘빅토리’에서 밀레니엄 시대의 여고생 미나를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배우 박세완. 주인공 필선을 연기한 이혜리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십대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가 곧 공개 예정인 다음 신작에서 180도 정반대의 캐릭터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당 작품은 디즈니+의 신작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강매강)으로 예고편 공개와 함께 매우 유쾌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벌써부터 디즈니+의 ‘극한직업’이 될것 같다는 반응인데…
‘강매강’은 12부작 드라마로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로 알려졌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의기투합해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가 살아있는 코믹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얼굴만 봐도 바로 코미디 신뢰(?)가 가는 박지환, 서현우가 문제의 꼴찌 강력반 일원으로 출연하는 가운데 ‘믿보배 연기파 배우’ 김동욱의 문제의 엘리트 반장으로 출연해 수사보다는 웃기는데 더 열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세완은 해당 강력반의 홍일점이자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서민서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민서는 나홀로 조폭 조직원들을 체포할 정도로 꽤 강한 경찰처럼 보이지만, 박세완은 최근 필더무비와의 ‘빅토리’ 인터뷰에서 ‘강매강’의 서민서는 일반 경찰과 달리 핑크색을 좋아하고 소소하게 꾸미는걸 좋아하는 귀여운 경찰이라고 언급해 이전에 보기힘든 새로운 경찰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세완은 영화 ‘오목소녀’를 포함해 ‘도굴’,’육사오(6/45)’,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지금의 ‘빅토리’와 같은 휴머니즘 코미디 작품에 강점을 보인바 있어 이번 ‘강매강’에서도 특유의 정겨운 코미디 연기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과연 박세완이 이 작품에 출연하는 또다른 코미디 장인 배우들과 함께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매강’은 9월 11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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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기사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