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사생활 성준의 가정사에 울컥한 윤아입니다.
윤아와 성준은 현재 커플로 연결되고 있는데요.
둘 다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눕니다.
그 중에서도 성준의 과거 가정사는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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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인지 함께 보실까요?
노성준은 오윤아에게 이상형을 묻더라고요.
따뜻한 사람이라 말하니 너무 광범위하다고 하고요.
서로 마주 앉았는데 즉시 오윤아 옆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는 성준.
윤아는 예전에 얼굴을 봤지만 지금은 안 보고요.
첫눈에 반하는 사랑보다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좋아지는 사람.
이제 청춘도 아니고 아이도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싶기도 하고요.
노성준도 따뜻하고 밝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자신도 결혼을 한 번 했다고 말하네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훅 들어가는 스타일인가봐요.
이상형을 물어볼 때도 그렇고 이혼했다는 이야기도 그렇고요.
너무 갑작스러운 사실에 잠시 침묵이 흐르는데요.
오윤아는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생각하는 듯하더라고요.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고 미국에서도 좀 살다 헤어졌다고 하네요.
이혼 자체가 자신에게는 상처가 되었고요.
처음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건 좋은 듯 해요.
이미 윤아는 이혼해서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걸 알려진 상태고요.
그런 부분을 이야기하려다보니 성준은 나도인데….
하는 마음에 불편한 모습이 드러나 밝힌게 윤아는 느껴진다고 하네요.
윤아는 별거를 꽤 한 상태에서 이혼을 했고요.
너무 빠른 나이에 겪은 일이라 그 이후로는 데이트해도 결혼까지 생각 못했는데.
이제는 주변에 친구도 없고 아이만 있는데 가족이라는 남편이라는 빈 자리가 외롭다고 하네요.
그 전까지는 마음 문을 닫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런 이유로 이 프로그램도 나온거겠죠.
성준도 그동안 두려웠던 마음도 컸다고 하네요.
주변 친한 친구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달리 했다고.
예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요.
둘이 같은 처지인 부분이 있어 꽤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성준이 너무 진지하게 이야기한 듯하다는 말하네요.
동질감을 서로 이해하면서 대화하니 좀 더 가까워진 듯하네요.
윤아는 사실 성준이 너무 진지하다는 생각에 고민하는데요.
성준도 자신 상황을 다 공개하고 다가가고 싶었던 듯해요.
천천히 알아가려는 윤아 스타일때문일 수 있는데 연애프로그램이라는 걸 감안해야죠.
어떻게 보면 가장 관건이랄 수 있는 부분인데요.
성준은 아이가 예뻐보인다며 이제는 예전과 다르다고 하는데요.
윤아 아이가 이제는 다 큰 청년과 같긴 해서..
성준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합니다.
작은 고모 고모부가 함께 살아 실제로 엄마, 아빠고요.
장인 어른이 성준에게 이혼가족이라 또 이혼할 수 있다고 말했다네요.
성준이 유독 이혼에 대해 상처가 깊은 이유였네요.
이런 말을 듣고 윤아는 울컥하며 공감했는데요.
윤아와 성준은 서로에게 더 다가가서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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