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쉰내 제거법
삶는 대신 이렇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토깽입니다^^
아직도 지속되는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서
수시로 샤워를 하게 되니 수건
사용 빈도도 높아지더라고요.
오늘은 가스불에
팔팔 삶지 않고도 수건 쉰내
제거하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아직도 날씨가 더워서
매일 샤워를 하다 보니
수건 사용량이 많게 돼요
수건을 따로 모아
세탁을 하더라도 여름에는
유난히 수건 쉰내가 심해지는데요
수건에서 불쾌한
쉰내가 날 때 보통은
가스불에 팔팔 삶아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 가스불 팔팔
끓이고 있자니 집안 공기가
더 더워져서 힘들더라고요
이럴 때 가스불에
팔팔 삶지 않고도 수건
쉰내를 잡는 비법이 있어요
바로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과탄산소다 용도에도
‘삶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라고 명시 돼 있답니다
방법은 수건을
큰 대야에 담아주시고
과탄산소다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수건이 서로 겹쳐 있어서
속 수건까지 과탄산소다가
뿌려지도록 들어 올려 뿌려줍니다
그다음 커피포트에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그 위에 골고루 부어 주세요
뜨거운 물을 계속
끓여대기 힘드니 2번 정도
끓여주고 나머지는 수돗물 넣으세요
과탄산소다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거품이 생기면서 가스가 발생하니
꼭 환기를 시켜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만지실 때
고무장갑을 착용하셔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수건을 뒤적뒤적해주어
서로 잘 섞이게 해 주세요
이대로 잠시
5-10분 정도 두셨다가
뜨거운 물이 식었다 싶으면
이대로 세탁기로 들고 가세요
그다음 그대로
세탁기에 수건을 부어
표준세탁을 해주시면 끝!
이때 세제는
따로 넣으실 필요 없어요
세탁이 끝난 수건
냄새를 맡아보니 쉰내는
깔끔히 사라지고 꼭 가스불에
삶은 듯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섬유유연제 넣고 따로
돌리지 마시고 이대로 말리세요
사실 수건은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어야 먼지 제거에 도움 되고
세균 제거 냄새제거에도 좋답니다
수건을 널어줄 때는
혹여 수건에 남아 있을
잔여 먼지 제거를 위해 2-3번
탁탁 힘 있게 털어 말려주시는데요
이때 수건을 양쪽 끝이
서로 닿지 않게 언밸러스한
상태로 널어주시는 게 건조에 좋아요
수건에 유난히
쉰내가 난다면 가스불 없이
이 방법으로 쉰내 제거해 보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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