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매일 술 마시는 건 피로와 외로움때문 아닐까.
순자는 출연자 중 사연이 가장 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 것처럼 저녁 자리에서 보였는데요.
술이 쎄기도 하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죠.
순자는 한양대 에리카 디자인대 졸업했다고 하고요.
그 분야로 가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직업은 반도체소자 제조사에서 근무하더라고요.
나이는 88년생 36세입니다.
현재 자녀유무가 꽤 중요한 포인트로 본 남성들이 있었는데요.
10살과 6살 아들을 둔 엄마라고 하네요.
저녁 8시 출근하고 새벽 6시에 퇴근하고요.
그 후에 아이들 등원과 등교시킨 후 취침을 하는데요.
이런 일상 루틴이라 데이트를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더라고요.
잠도 3~4시간 밖에 못자고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이 특히나 공감하면서 울컥하더라고요.
나온 출연자 중에 사연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런 생활을 계속 지속하긴 힘들겠죠.
더구나 아이들끼리 밤에 있게 하는 건 걱정도 많이 될테고요.
이를 위해 미용 쪽으로 변경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잘 되었으면 하네요.
순자는 진짜 다른 사람을 만날 시간 자체가 없을텐데요.
나는 솔로에 나온 게 엄청난 기회면서도 용기였을 듯하네요.
꼭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도요.
보통 나는 솔로 같은 기수는 무척이나 친하게 지내더라고요.
그것만으로도 순자에게 큰 도움이 될 듯도 하고요.
전라도 완주에 살고 있는데요.
술을 꽤 마시는 걸로 저녁에도 나왔는데 매일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힘들어 술로 피로를 푸는 게 아닐까 하더라고요.
거기에 외로움을 술로 달래는 거 아닐까합니다.
누구와 함께 마시는 게 아닌 혼자 자작하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순자에게 관심이 있는 영호가 술 관련해 묻는데요.
딱 정해놓고 자신은 마시는 것이라고 바로 끊을 수 있다고 하네요.
대체적으로 매일 술 마시는 분들은 그거 안 되던데…..
누군가 만나면 가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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