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사랑하면 서로 닮아간다는 말 말입니다. 여기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남자와 고양이가 있습니다.
누가 봐도 복사해서 붙여넣기라도 한 것 마냥 닮아도 너무 닮아있어서 자꾸만 시선이 가게 만드는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웃음 빵 터지게 만드는 이 남자의 사진은 배꼽을 빠지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남자 집사 챔피챔프는 SNS를 통해 고양이와 함께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 앞에 사이좋게 자리잡고 앉아서는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있는 남자 집사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두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있는 남자 집사와 고양이 모습이 복붙이라도 한 것 마냥 정말 똑같지 않습니까.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두 눈을 하늘 위로 치켜 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사진 또한 복붙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서로 너무 똑닮은 남자 집사와 고양이입니다.
아무리 얼굴 각도를 옆으로 틀어도 똑닮아 있어서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서로 사랑하면 얼굴이 점점 닮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이처럼 반려동물도 집사를 사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집사를 점점 닮아간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외모 또한 적용되는 법칙인가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똑닮아서 자꾸만 눈길을 가게 만드는 남자 집사와 고양이.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지 보여준다고 말해도 고개가 끄덕끄덕여지는 사진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너무 신기하잖아”, “설마 진짜로 복붙한 건 아니겠지”,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는게 사실이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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