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도 피한 DG게 좋다 외친 태오.
빠니까지 3명이 덴버에서 합류하기로 했는데요.
다함께 로키산맥을 오르기로 했는데요.
다소 정적이었던 태오가 로키산맥에 올라가면서 돌변하는데요.
고산병이라고 놀릴 정도로 변한 태오를 볼까요?
그에 앞서 기안84와 태오는 락스피릿이 충만한 곳으로 갔는데요.
헤드비잉을 하는데 제정신으로 보면 정말 미친 사람들이죠.
심지어 기안84는 ‘죽어라’를 외치는데 웃긴게 아닌데도 웃게 되더라고요.
덴버에서 빠니와 합류해서 한인마트를 갔는데요.
한인마트라 그런지 시식코너가 있는데 기안84와 빠니가 지나치질 않네요.
한국보다 더 맛있다며 주는 걸 2번이나 받아 먹어 한국인 줄….
빠니가 이번에는 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냐고 묻는데요.
기안84 꿈이 가수라 이번에 제목이 그랬다고 하는데요.
사실 제목과 달리 현재 내용 진행이 이어지는 건 사실이죠.
시청률이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로키산맥을 오르는 데 태오가 돌 쌓인 걸 보더니 자신도 합니다.
알고보니 태오가 오랜 시간동안 돌쌓기 취미가 있었네요.
균형 맞춰 돌 쌓는게 쉽지 않는데 말이죠.
순식간에 돌 2개를 쌓은 후 소원까지 빌더라고요.
시간만 있었다면 좀 더 정교하게 높이 쌓지 않았을까 합니다.
확실히 미국이 거대하긴 하더라고요.
로키 산맥을 올라가는데 세인트 메리 글레이셔에 갔는데요.
여기서 사람들이 수영도 하는데 바로 위에는 눈이 녹지 않고 있습니다.
물을 보면 참지 못하는 기안84는 잽싸게 마신 후 에비앙같다고 하는데요.
태오가 보니 물 더럽다며 마시지 말라고 했거든요.
이미 갠지즈 강물도 마신 기안84는 이미 마셨다는 사실.
태오가 주변 경관을 보더니 갑자기 와아~~~!!!하고 크게 외칩니다.
주변에 있던 미국인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요.
그러다니 DG게 좋다라고 외치네요.
미국인들도 왜 저러나하고요.
기안84마저도 다소 거리를 두려고 할 정도였는데요.
심지어 바위 위에 올라가서 소리를 막 외쳤는데..
태오는 저렇게 했는지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다들 고산병이라고 놀리는데 보면서 빵~~ 터졌네요.
휘파람도 불면서 신나하던 태오였는데요.
미국인들과 헤어진 후 또다시 괴성을 지르네요.
절묘하게 관련 영상을 붙혔는데요.
진짜로 마멋이 외치는 것과 흡사하더라고요.
어지간하면 무덤덤한 기안84마저 창피하다며 도망가고요. ㅋ
한인마트에서 빠니가 어떻게 알고 미리 준비한 쌀포대로 눈썰매를 타는데요.
때마침 스노보드를 타던 미국인도 관심을 보여 함께 탑니다.
그러자 기안84는 쌀포대 없이 맨몸으로 타고요.
물만 보면 참지 못하는 기안84는 추위를 무릎쓰고 들어가더라고요.
어김없이 빠니에게 들어오라고 하여 함께 입수하죠.
이 모습을 보면서 태오는 미쳤다고 하는데요.
정작 자신도 아까 소리지르며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는 언제나 무해한 청정 웃음을 주는 듯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