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로 로코 성공하더니…데뷔 17년만 첫 팬미팅여는 엄태구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하기 전만해도 엄태구는
액션, 범죄, 누아르에 최적화된 배우로만 인식돼 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연기로 해당 장르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던 그였는데…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부드러운 반전美를 선보인데 이어, 한선화와 애틋한 로맨틱 연기까지 선보여 대중에게 엄태구에 대한 재조명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놀아주는 여자’의 성공으로 엄태구의 이미지는 ‘러블리’ 해졌고, 여배우와도 충분히 멜로 호흡(?)을 잘 맞출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이렇듯 데뷔이레 최고의 변신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한층 친숙해진 그가 또한번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을 개최한 것이다. 엄태구는 오는 9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태구의 소속사 TEAMHOPE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홈웨어를 입은 엄태구가 파스텔톤의 풍선과 꽃을 양손에 들고 자축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태구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엄태구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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