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진짜 가족 관계였던 공유와 공효진
19년전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에서 찰떡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공유와 공효진.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환상적인 호흡은 자연스럽게 열애설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이도 한 살 터울이고 성도 같은 공씨여서 ‘꽁남매’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호흡은 실제 둘의 친밀한 관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많은 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하지만 정작 두 사람에게는 열애설이라는 단어조차 어색하게 느껴진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 때문이기 때문이다. 공유와 공효진은 단순한 동료 배우를 넘어 혈연으로 맺어진 특별한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이들은 많지않다. 공유와 공효진의 특별한 관계는 단순히 먼 친척이라는 사실을 넘어, 흥미로운 가족사를 품고 있다.
둘 다 곡부 공씨라는 성씨를 가졌으며, 공유는 79대손으로, 배우 공효진(81대손)과 나이는 비슷하지만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 뻘이다. 이러한 먼 친척 관계는 연예계에서 드물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인연으로, 이러한 배경이 두 사람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여담으로 공유는 강동원과 사돈지간이기도 하다.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졌을 때,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열애설)안나는걸까? 그게 더 싫어”
라는 재미있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는 곧바로
공유와 공효진은 사촌지간”
이라는 사실과 연결되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론적으로, 공유와 공효진은 먼 친척 관계로 혈연으로 맺어진 특별한 사이다. 이러한 친척 관계는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감정보다는 가족 같은 따뜻한 정을 깊게 자리 잡게 한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월 케빈오와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까지 골인했는데, 공효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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