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갈 길이 아주 멀긴 합니다.
세상에 나온 책은 엄청 많습니다.
평생 읽어도 전체 책에서 1%나 있을까?
그마저도 거의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2.
세계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국내에 나오는 책만으로 한정해도 똑같아요.
제가 읽는 책보다 나오는 책이 더 많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어디가서 책 좀 읽었다고 할 정도는 되는데..
3.
아마도 한국에서 책 읽은 걸로는 0.1%는 될 듯한데.
거기에 책리뷰는 수 천권이 있거든요.
책 리뷰로 친다면 0.01%는 될 듯합니다.
0.01%면 5000만 명이니 5000명 정도죠.
4.
거기에 사실 책도 썼거든요.
책을 1~2권도 아니고 20권 정도 썼습니다.
심지어!!!!!
글쓰기에 대한 책도 썼고요.
5.
제게 이런 덧글을 단 사람이 있습니다.
반성은 합니다.
최근에 독서 권수가 너무 줄긴 했어요.
한 달에 5~6권 정도 밖에 못 읽긴 하니까요.
6.
이번달에는 허리도 아파 더 못 읽을 듯해요.
이 정도만 읽어도 한국에서 1%는 들어 갈텐데요.
책 읽으라는 충고를 들었네요.
책 읽으라는 충고는 언제나 옳긴 하죠.
7.
대체적으로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책을 읽을까?
그런 의문은 솔직히 듭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아예 글을 쓴 것도 없을테거든요.
솔직히 저 사람 블로그를 가진 않았습니다.
8.
대체적으로 프사없는 사람은 블로그 글도 없더라고요.
저 글을 쓸 때 자다 일어나진 않았고요.
최근에 허리가 아픈 관계로 서서 썼습니다.
앉지 않고 지금은 서서 작업하고 있거든요.
9.
하루에 쓰는 글도 에세이도 있고요.
진짜 글쓰는 연습 엄청나게 하는데..
억울해요!!
진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힝…
10.
저 사람 이야기가 독서 후 사고
그런 거라면 깨끗하게 인정합니다.
제가 아직까지 독서 후 사고가 넓고 깊지 못합니다.
그건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더라고요.
저번에도 이런 덧글있었는데 난 어찌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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