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가 벌써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1000만도 분명히 갈 듯하네요!
금요일에 개봉했으니 주말에 포함되었어도 엄청난거죠.
보통 저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극장가서 대략 예측이 됩니다.
저는 평일에 영화를 관람하거든요.
자연스럽게 평일이라 제가 보는 영화 관람객이 어느 정도인지 보면 알거든요.
베테랑2는 보통 수요일 개봉인데 금요일에 개봉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전략상 금요일에 개봉한 걸로 보이는데요.
제가 극장에서 볼 때 예상대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실 볼 영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새롭게 개봉한 영화가 없기도 했습니다.
추석이라면 가족 영화로 제가 볼 때는 「빅토리」가 볼 만 한데요.
추석에 개봉했으면 충분히 되었을텐데 왜 2주 전 개봉했는지 아쉽더라고요.
역주행한다고 하지만 개봉관이 보니 거의 없더라고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건 너무 당연하거요.
일단 베테랑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크니까요.
순식간에 100만 돌파를 하면서 파죽지세로 흥행을 합니다.
그러더니 3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니 1000만 명을 갈 듯하네요.
이번에는 정해인이 빌런 역할이었는데요.
서사가 좀 없는 게 아쉽긴 했지만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었죠.
황정민은 언제나처럼 클라스는 영원하다를 보여주고요.
다른 형사가 초반에만 활동한 게 조금 아쉽긴 하고요.
추석이지만 배우들은 더 열심히 활동하네요.
거의 매회차마자 왔다갔다 하면서 무대인사 하는 듯합니다.
스케쥴을 보면 진짜 연예인급 활동인데요.
배우들이니 연예인 맞죠? ^^
추석 연휴에 시간을 맞추면 황정민, 정해인 배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보고 배우도 보면 1석2조죠.
워낙 인기가 좋으니 각종 검색에서도 실시간으로 상위권인데요.
당연히 사람들이 어떤 평가를 내리는 지 궁금해하죠.
관람평은 호불호는 당연히 있습니다.
베테랑을 보신 분들은 조금 아쉬워하는 건 사실이고요.
저도 베테랑에 비해서는 서사가 없다는 건 아쉽더라고요.
액션에 대해서는 다들 호평하는 건 류승완 감독이 워낙 액션은 일가견이 있으니까요.
최소한 극장가서 보면 시간은 금방갑니다.
그만큼 지루하지 않다는 뜻이죠.
배우들도 진심을 다해 열심히 무대인사까지 하는 걸 보니 잘 되면 좋겠네요.
추석 연휴가 3일에 평일마저도 휴일인 사람이 많으니..
22일까지 이런 추세라면 500만 명은 무조건 간다고 보고요.
1000만은 뒷심이 받혀줘야 하는데 가능할 듯하네요.
미리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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