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임영웅이 영웅시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임영웅 리사이틀이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임영웅이 올해 연말연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일에 걸쳐 대형 공연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임영웅 리사이틀, 12월 27~29일과 내년 1월 2~4일 개최
임영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올해 연말연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오는 12월 27∼29일과 내년 1월 2∼4일 ‘임영웅 리사이틀’을 각각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던 임영웅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감동과 여운을 안기는데요.
무엇보다도 특히 예고 영상에서 ‘리:사이틀'(RE:CITAL)과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 스테이지’라는 문구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임영웅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 콘서트 투어와 다른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 공연 및 스포츠 분야 암표 팔면 최대 3000만원 벌금 추진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및 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에 팔을 걷고 나섰는데요.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암표 판매행위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암표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않은 암표 판매 행위까지 처벌 대상으로 넓히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인데요.
현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인 벌칙 규정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해 암표 수익에 대한 몰수, 추징도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작년 임영웅의 콘서트 입장 티켓이 500만원 넘는 금액으로 거래가 되는 등 암표 가격이 계속 치솟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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