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장 때문에 캐리어 가방을 꺼내서 짐을 하나둘씩 차곡차곡 챙기고 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참 열심히 짐을 챙기고 있던 그때 집사는 뜻밖의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집에서 키우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캐리어 가방 안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 그래도 출장 준비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리트리버 강아지는 도대체 왜 캐리어 가방 안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출장 때문에 짐 싸고 있는데 자기도 집사 따라서 가겠다며 입에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을 물고 캐리아 가방 안에 들어간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시에 살고 있는 집사에게는 조이 타이(Joy Tai)라는 이름을 가진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하루는 회사에서 출장이 잡혀 어쩔 수 없이 캐리어 가방에 짐을 챙겨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사는 가져갈 짐들을 챙기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빠진 짐들은 없는지 신경 쓰면서 챙기고 있는 그때 리트리버 강아지가 아주 자연스럽게 캐리어 가방 안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자기도 데려가달라며 시위를 벌이는 듯 보였습니다. 캐리어 가방 안에 자리잡고 앉던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시 자리에 일어나 어디론가 향했는데요.
그 사이 집사는 서둘러 남은 짐들 마저 챙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리트리버 강아지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최애 인형을 입에 물고 오더니 다시 캐리어 가방에 들어가 자리잡고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는 자신의 최애 인형도 챙겨갈 생각으로 집사에게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는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결국 집사는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데려가겠다고 약속했고 그제서야 녀석은 캐리어 가방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리트리버 강아지는 정말 출장에 따라갔을까요.
출장 때문에 짐 싸고 있는 집사를 보고 자기도 따라가고 싶다면서 캐리어 가방 안에 들어간 리트리버 강아지는 실제 바램을 이뤘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집사가 출장갈 때마다 캐리어 가방 안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서 비켜줄 생각이 없는 리트리버 강아지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어쩌면 자신도 집사 출장에 따라갈 생각으로 벌인 큰 그림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데요. 못 말려도 너무 못 말리는 리트리버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큰 그림이 따로 있었나보네요”, “정말 대단하네”, “이게 바로 빅피처”, “못 말린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잠든 꼬마 집사랑 떨어지기 싫었는지 껌딱지 마냥 옆에 찰싹 붙어서 지켜주는 고양이
- 겁도 없이 우르르 몰려와서 같이 놀자고 떼쓰는 강아지들 행동에 당황한 아기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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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앞발 가지런히 모은 자세로 앉아서 집사가 설거지 잘하고 있는지 감시 중인 고양이
- 두 손 가득 선물 들고 삼시세끼 합류해서 마늘 깐 ‘트로트 황제’ 임영웅의 인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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