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차여행추천 SRT 특실 꿀팁 반려동물 규정
여행 가기 정말 좋은 가을입니다.
국내여행떠나기 가장 좋은 월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9월과 10월을 꼽을 거 같은데요.
그런 날씨를 맞이해서
저 역시 기차여행을 다녀왔어요.
부산 기차 여행 SRT를 이용했는데요.
자차보다 낭만이 있고 더 ‘비일상적인’경험을
할 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국내기차여행으로 SRT 추천드리며
특실 꿀팁 120%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1. 국내기차여행추천
저는 운이좋게도 항상 자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조건이라서 여행 인플루언서
임에도 불구하고 KTX를 한 번도 안타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SRT1회)
그래서 이번에 SRT, KTX 타고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왜 낭만적인 걸 이제야했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네일로’라는 제도를 왜
지금 이 젊은 시기에 하게 하는지
뼈저리게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기차를 타고 계속 바뀌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경험이었어요.
2. SRT
수서에서 부산을 가기 위해
SRT를 이용했는데요.
떠나는 날짜 2일 전 예매를 해서
특실을 예매 못하고 일반실을 예약했어요.
이 아침에, 이 이른시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이용하고 있었고 입석도 있어서
새삼 놀랐습니다. 저는 travel 로 가는건데
기차가 일상인 사람도 있구나.
SRT는 일반실도 정말 넓고 쾌적하며
테이블도 있어서 노트북 놓고
블로그 써가며 부산을 갔습니다.
차편 간격이 진짜 많아서
시간 선택 폭이 넓고
2시간 30분만에 부산 주파라는 것이
정말 메리트 있었습니다.
특실은 3호차이며 1호차부터 8호차까지있어요.
2호차는 장거리 전용 객차로
승객들의 이동이 비교적 적은편이라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3. 좌석 꿀팁
5호차는 사회적 약자 배려실로
전 좌석의 목베개가 마련되어 있는
유일한 객차입니다.
5, 6호 차는 다른 호차 비해
좌석 간격이 넓은 편이니
예매할 때 이곳을 먼저 보세요!
두 번째 꿀팁은 객차 맨 뒷 좌석입니다
srt 좌석은 등받이를 뒤로 젖혀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객차 맨 뒷좌석을 예매하면
눈치를 보지 않고 원하는 대로
등받이를 젖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꿀팁은 콘센트 좌석입니다
SRT 전 좌석에는 하단에 두 개의
콘센트가 있어 별도의 콘센트 좌석을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
단 가장 앞좌석에는 콘센트가 한 개만
있는 점 참고하세요!
비상구좌석처럼 srt 안전 서포터 지정석이 있어요!
2호차 14a 좌석과
6호차 1A 좌석인데요.
비상 상황 시 안전사다리 설치나
안내 등을 지원해야 하며
비행기의 비상구 좌석과 같은 의미입니다.
문바로 앞에 위치에 있어
비교적 다리 공간이 널널합니다.
4. 반려동물 동반탑승
srt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해요!
srt 경우 반려동물 이동장을 둘 수 있는
별도 좌석의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좌석 아래나 보호자 무릎 위에
이동장을 둔 채로 탑승해야 하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요!!
실제로 이동장에 댕댕이랑 탄 사람을
보았는데 무릎 위에 두시더라고요!
강아지가 너무 얌전해서 놀랐어요!
오늘은 국내기차여행 추천으로 SRT
이용 후기를 꼼꼼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부산을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기차는 부산, 강릉, 여수가 좋은 거 같아요!
모두 낭만을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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