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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 여동생 스타가 전성기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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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장나라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 이유

올해 방영한 드라마 ‘굿파트너’로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선보인 장나라. 이번 작품에서 차가운 느낌을 지녔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물불가리지 않는 열정 높은 천재 변호사 차은경을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 때문에 지금의 어린 시청자들에게 장나라는 배우로 더 유명하게 인식되고 있지만, 2000년대 초중반 장나라는 가수와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국민 여동생’급 스타였다. 2001년 5월 1집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해 이후 여러 밝은 컨셉으로 음반과 드라마를 성공시키게 된다.

이후에도 섹시, 보이시한 컨셉과 귀여움, 어리버리 컨셉을 오가며 드라마와 예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스타 등용문이라 할수있는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양동근과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구리버리’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대한민국 시트콤 역사상 최고 시청률인 39.3%를 기록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뉴 논스톱’의 성공으로 장나라는 ‘고백’,’4월 이야기’ 등 히트곡들을 내놓았고, 1집 앨범을 이를통해 대성공을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뉴 논스톱’의 인기 여파로 장나라는 다시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게 되고, 2002년 장혁과 함께 SBS 미니시리즈 ‘명랑소녀 성공기’를 내놓으며 시청률 44.6%의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대한민국의 모든 CF를 다 휩쓸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이처럼 2000년대를 자신의 한해로 만들며 최고의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장나라. 이후 2004년 부터 중국에서 활동하며 전례없는 성공으로 주로 중국에서만 활동하던 그녀는 2000년대 후반부 들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때부터 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배우로 활동하면서 이전에 보여준 귀여운 이미지 보다는 성인이 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게 되고, 지금의 여러 히트작들을 내놓게 된다.

그런 가운데 2017년 손호준과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 다시금 드라마를 성공시키게 되고, 이후 언론과 인터뷰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한 기자가 드라마의 주제인 시간여행과 관련한 질문을 하게 된다. ”고백부부’에서처럼 스무 살로 돌아간다면 어떤 걸 해 보고 싶은지?’ 였는데, 당연히 다시 그때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장나라는 뜻밖의 답을 내놓게 된다. 답은 안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 였다.

의외에 대답에 기자들이 놀라자 장나라는 더 자세하게 대답했다.

요즘 엄청난 스타들처럼 그때의 저는 실력이나 기본기가 탄탄한 게 아닌 상굿파트너 인터뷰 였다. 갑자기 인기를 너무 크게 얻었던 거라서 그걸 감당하고 지속시킬 능력이 없었다. 그건 제 삶의 큰, ‘감사한 이벤트’였던 것 같다. 그건 지나가는 거고 저는 지금 제 삶을 잘 가고 있는 것 같아서 크게 돌아가고 싶은 건 없다. 세상 안 힘든 일이 어디 있고 안 부담스러운 일이 어디 있겠나. 근데 그때 제가 감당하기엔 많이 부담스럽긴 했다, 제 예상보다 너무 심하게 성공을 해서. 어쨌든 돌아가고 싶지 않다.”

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매번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언급하며 여전히 자신을 부족하다면서 연기력을 더 쌓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한 자기 발전을 위한 의지가 있었기에 이번 ‘굿파트너’와 같은 새로운 인생작을 만날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번 ‘굿파트너’ 인터뷰에서도 장나라는 여전히 자신을 부족하다고 말했으니…그런 그녀가 앞으로 어떤 작품과 행보를 보이며 더 발전할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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