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정희가 원하는 건 펫남 상철
현재 정희는 유일하게 상철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남자 중에 상철에게 유독 관심간 이유가 있더라고요.
본능적으로 정희가 좋아하는 펫스타일이이었던거죠.
상철의 1순위가 자신이라는 걸 알고 너무 좋아하는 정희
다른 사람을 알아볼 생각도 전혀 없다고 상철에게 플러팅(?)하죠.
더이상 누구 알아보지 않고 상철에게 직진하겠다고.
상철이 집에 있는 거 좋아한다고 했거든요.
정희가 집에 있는 남자 좋아한다가 자상한 남편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정희가 언제 집에 들어오든 집에 자기를 기다려주는 남자.
일 안 해도 되니 자기만 바라보기를 원하는 듯하네요.
오늘 2순위 데이트로 상철이 영숙에게 좀 기울어졌다고 하거든요.
이때부터 정희는 상철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어필합니다.
영숙이 성격이 밝아 좋다고 하니 그러면 상철만 힘들거라고 하고요.
상철이 담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다 담으면 탈난다고 하고요.
공거실에서도 상철에게 자기 옆에만 있으라고 하고.
영숙에게도 인기 많으니까 가지말라고 하고요.
상철이 졸립다고 하니 괜히 다른 사람 만나지 말고 빨리 자라고.
자신이 재워야겠다는 말까지 하죠.
정희가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오히려 통했네요?!!
리드 당해서 오히려 좋았다고 고백하는 상철.
영숙이 오늘 둘이 대화하자고 하면 나가라고 합니다.
대신에 흔들리면 죽인다고 농담하는 정희.
정희가 훈련하고 교육한 게 통한걸까요?
공용 거실로 온 상철은 정희 옆에 딱 달라붙어 있네요.
3일 남아 상철이를 어떻게 지키냐고 정희가 말하는데요.
상철은 정희가 이렇게 하는게 싫지 않고 좋은가봐요.
상철은 집에 있는 거 좋아하고 요리도 즐겨하고.
학교에서 제과쪽 다니기도 했고 일도 했다며 정희가 완전히 좋아하는데요.
심지어 상철이 나는 펫이라는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화들짝 놀라는 정희.
영식이 듣다 자기는 요리나 집안 일 안 좋아한다고.
자기는 그런 거 좋아하는 이런 펫(아마 상철!!) 좋아한다고..
상철은 맞장구치며 펫이 구속도 해야한다고 하고요.
정희는 일단 너무 너무 좋아하면서 뭔가 해줘야 한다고.
나는 펫이라는 프로그램은 연상인 누나가 연하 남자와 함께 거주하는 거였거든요.
정희는 자기에게 딱 안성맞춤인 남자를 만났다고 좋아해요.
더구나 상철이 가자면 거절하지 않고 다 따라나서고요.
정희는 드디어 원하는 펫남을 만나게 된 걸까요?
상철은 자격조건에 완전히 부합하는데.
둘 사이는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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