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복권을 구입한 직장인이 있습니다. 항상 가던 회사 앞 복권판매점에 들러 복권 1만원어치를 산 그는 퇴근 후 집에서 복권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5천원에 당첨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숫자가 이상해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살펴보니 놀랍게도 1등 5억원에 당첨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첨자는 기쁜 마음으로 아내에게 복권 1등 5억원에 당첨됐다고 말했더니 이렇게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진행된 스피또1000 86회차 1등 당첨자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는 그는 평소에도 생각날 때마다 구입하고는 했었다고 합니다.
늘 항상 가던 회사 앞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1만원 어치를 구입하고 집에 돌아가서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당첨된 것.
당첨자 A씨는 “처음엔 5천 원에 당첨이 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1등인 5억원 당첨인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아내를 불러 1등 당첨 소식을 알려주니 ‘거짓말하지 말라’며 믿지 않아 재확인했습니다”라고 아내의 반응을 전했죠.
잠시후 남편이 구입한 복권을 직접 확인한 아내는 그제야 박수를 치며 너무 기뻐했다고 하는데요.
당첨자 A씨는 “최근 사업자금이 부족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1등에 당첨돼 너무 기쁩니다”라고 당첨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할 계획일까요. 당첨자 A씨는 “사업 운영 자금에 보태고 대출금도 상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당첨자 A씨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라며 “여러분도 꿈꾸시길”이라고 적었습니다.
한편 스피또1000은 구입한 복권에 적힌 숫자가 행운 숫자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으로 1등 당첨금은 5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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