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먹는 것이라면 자기도 똑같이 따라서 먹고 싶어하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집사보다 오히려 더 많이 먹겠다며 열심히 입을 오물조물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 집사랑 같이 뻥튀기를 먹고 있는 햄스터가 있는데요. 앙증 맞은 집으로 어떻게 해서든 집사보다 더 많이 먹겠다며 연신 쉬지 않고 입을 움직이는 햄스터.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햄스터의 의외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진정한 먹방은 이런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집사의 뻥튀기를 열심히 뺏어 먹고 있는 햄스터의 먹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햄스터는 집사가 먹고 있는 뻥튀기가 무척 맛있어 보였던 모양입니다. 앙증 맞은 손으로 뻥튀기를 붙잡더니 이내 먹기 시작한 것.
햄스터는 어떻게 해서든 집사보다 더 많이 먹을 요령으로 작은 입을 연신 쉬지 않고 계속해서 오물조물 씹으며 뻥튀기를 먹었는데요.
얼마나 열심히, 열정적으로 뻥튀기를 먹는지 자꾸 보게 되는 햄스터의 생각지 못한 먹방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햄스터는 자신의 입에 맞았는지 집사의 먹는 속도보다 훨씬 몇 배는 빠르게 뻥튀기를 먹어 치우고 있었는데요.
내심 집사는 햄스터가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천천히 먹는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집사가 먹는 뻥튀기를 다짜고짜 뺏어 먹는 햄스터.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이게 도대체 뭐라고 자꾸 보게 되냐”, “햄스터 먹방 대박이네”, “오물조물 열심히 잘 먹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고양이 입양해 키울 수 있는 경제적 능력 갖추려 6살 꼬마 소년이 벌인 사업의 정체
- “버스정류장 근처 쓰레기통에서 멀쩡하게 살아있는 푸들 강아지가 유기됐습니다”
- 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하고 오동통한 볼살로 입 벌려서 하품하는 다람쥐
- 자기가 벌레 무서워하는 집사 위해 벌레 잡아보겠다며 문 위로 올라간 고양이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띠별 운세에 대한 모든 것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