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여기 오동통한 볼살로 입을 벌려서 하품을 하는 다람쥐가 있습니다.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한 다람쥐는 있는 힘껏 두 앞발을 쭉쭉 뻗으면서 입이 찢어지도록 하품을 했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보게 되는 다람쥐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일상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다람쥐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담요 위에 올라가 엎드려 있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못 참고 하품하는 다람쥐 영상을 올린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다람쥐는 짤막한 다리를 앞으로 있는 힘껏 쭉쭉 뻗어서 하품을 하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 것은 오동통한 다람쥐의 볼살이었습니다. 다람쥐는 오동통한 볼살로 입을 벌리며 하품을 하는데 너무 귀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람쥐는 또 다른 영상 속에서 하품을 했는데 입안에 있던 먹이가 우르르 바닥으로 떨어져서 살짝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서둘러 주워 먹는 다람쥐 모습도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서 순간 인형이 아닌가 착각을 들게 하는 다람쥐.
자기 자신이 얼마나 많이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다람쥐는 알고 있을까요. 그렇게 한참 동안 다람쥐는 계속해서 하품을 했는데요.
한편 영상 속의 다람쥐 이름은 비비(Bibi)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5월 집사의 품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녀석.
늘 항상 집사와 함께했던터라 집사는 다람쥐 비비를 떠나보낸 뒤 슬픔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어느덧 다람쥐 비비를 떠나보낸지 5개월이 되었지만 여전히 다람쥐 비비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그립다고 집사는 조심스럽게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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