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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아기는 세계를 감동시키는 대한민국 천재 스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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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터뷰!) 드라마 ‘굿파트너’의 유나 배우를 만나다

매일 매일 나무와 입을 맞춘 이 아이는 어린 시절 부터 남다른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며 아역배우로 활동하다가 결국 2022년 애플TV+ 시리즈물 ‘파친코’에서 어린 선자를 연기해 감동의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이후 ‘그린마더스클럽’,’유괴의 날’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천재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불과 12살의 나이에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한국 연예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은 그녀는

9월 20일 종영한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의 딸 김재희로 분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사로잡은 성숙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다시금 많은 사랑을 받기에 이른다. 매번 좋은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녀를 직접 만나 드라마 출연 소감, 데뷔 과정 이야기, 일상의 이야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님을 인터뷰를 하게되면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다. ‘유나’라는 활동명의 뜻이 무엇인지?

딱히 다른 뜻은 없다. 어렸을때 연기 활동을 시작하기전에엄마가 여러 이름들을 적어주고,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찍어보라고 했다. 그중에 ‘윤아’도 있었는데, 영어 이름으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유나’를 선택하게 되었다.(웃음)

-‘굿파트너’를 마무리한 소감은?

시원 섭섭하다. 내 분량이 많이 나온 부분과 덜 나온 부분이 있어서 띄엄띄엄 촬영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작업이 길어지게 되었다. 이제 막 정이 든 재릐를 떠나 보내야 하고 현장의 여러 좋은 분들을 더이상 못본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기분이다.

-TV에 방영한 드라마인 만큼 전작보다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을듯 싶다. 본인 인기를 어느정도 실감하시는지?

(웃음) 진짜로 확실히 전보다 나를 많은 분들이 알아보는것 같았다. 그냥 날 보더니 ‘혹시 너 재희니?’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 분들이 많으시다.(웃음) 학교 친구들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알고지낸 동네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이 한동안 내가 나온 작품을 안봤는데, 이번에 부모님과 ‘굿파트너’를 보면서 다들 ‘너가 왜 저기에 나와?’라고 물었다.(웃음) 이제서야 나를 배우로 알게된 친구들이 많았다.

-이번 작품은 오디션으로 합류를 하신건지? 아니면 제안을 받으신건지?

내가 알기로는 먼저 제안이 와서 합류한 것으로 알고있다. 감독님께서 ‘파친코’를 보시고는 내가 재희를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이후 감독님과 미팅을 가지며 재희 캐릭터에 대해 많이 물어봤는데, 감독님께서 재희는 어려운 현실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말씀하셔서 그 기반에 맞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

-김재희는 어떤 캐릭터라 생각하며 임하려고 했나? 연기를 위해 참고한게 있다면?

연기하면서 전작인 ‘유괴의 날’에서 연기한 로희가 떠올랐다. 로희는 처음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캐릭터였다면, ‘굿파트너’의 재희는 어렸을때 부터 사랑을 받았지만, 뒤늦게 어른들의 배신을 받게되는 캐릭터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셈이다. 그래서 그 아이의 심경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

-재희와 배우님은 어느정도 닮으셨는지? 혹은 다른게 있다면?

다른 부분이라면, 좀 똑똑한거?(크게 웃음) 그나다 닮은게 있다면 드라마에서 잠깐 재희가 친구들과 노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모습은 내 일상의 모습이었다.

-극 중 배역이 ‘리틀 차은경’,’리틀 김지상’으로 불리었다. 배우님은 재희를 어디에 더 초점을 맞추시고 연기하셨는지?

나는 차은경에 더 맞추고 연기하려고 했다. 대사를 보면 엄마의 톤에 맞춰진 대목이 많다. 아빠와 더 친했지만, 재희는 기본적으로 엄마를 더 존경했다고 생각했다.

-사라 이모(한재이)가 책상 서랍에 초음파사진을 넣는 등 어른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본의 아니게 재희가 그 장면을 다 보게된다. 본의 아니게 그 모습은 전작인 ‘유괴의 날’에서도 보여진다. 어른들의 추악한 모습을 직접 보게되는 아이를 연기할때 마다 어떤 기분을 느끼셨는지?

다들 그런 힘든 역할을 해서 걱정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웃음) 나는 그런 장면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다. 촬영에 들어가면 나로 연기하기 보다는 재희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그 캐릭터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할 뿐이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건 없다.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이번 작품을 포함해 그동안 여러 쟁쟁한 성인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가장 인상깊게 배운게 있었다면?

이번 ‘굿파트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님들에게 여러 좋은것들을 배웠지만, 전작인 ‘유괴의 날’에서 윤계상 배우님에게 많은것을 배웠다. 아무래도 내 분량이 가장 많았고, 오랫동안 함께 있었기에 배운게 많았던것 같다.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고, 배우님들에게도 물어볼수 있다는 것을 그분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내가 긴 호흡을 할때 어려워 하거나, 힘들어하면 ‘이렇게 해봐’라고 관심을 갖고 조언을 해주셨고, 동선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셨다. 그때 배운것들이 지금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인터뷰를 위해 배우님께서 신인시절 출연한 단편영화 ‘포스트 잇’을 보고왔다. 당시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시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는데, 그 어린 시절에 어떻게 감정을 이해하며 연기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때가 아마도 초등학교 4학년때였던것 같다. 7살때 데뷔했지만,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그때였다. 너무 어린 시절이라 어떻게 캐릭터를 잡고 연기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에 쉽게 연기할수 있었던것 같다. 당시 나는 카메라가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그때의 연기 감정이 지금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최근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첫 연극 무대를 소화하셨고,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소중한 경험이 되셨을것 같은데 첫 무대 연기를 소화하신 소감은?

우선 처음으로 무대에 서기 전인 10분전 부터 엄청나게 심장이 뛰었다.(웃음) 그만큼 긴장된 순간이었다. 공연 첫날에 윤계상 배우님도 오셨고, 우리 가족들도 와서 더 긴장했다. 다행히 첫 공연을 잘 맞췄다. 물론 어떤날에 대사를 통째로 날리는 실수를 한적도 있었다.(웃음) 그럼에도 그날 감정 연기가 유독 잘되어서 만회할수 있었다.

-과거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황정민, 최민식 배우를 언급하셨고, 두분 작품인 ‘파묘, ‘서울의 봄’을 보신걸로 알고있다.(당연히 부모의 지도하에 감상함) 어마 어마한 작품인데, 두 분의 연기를 직접 본 소감과 어떤 점에서 이 두분의 연기가 매료되었나?

꼭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선배님들이다. ‘파묘’에서 최민식 배우님이 선보이신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나에게는 인상적이었다. 황정민 배우님은 매번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셔서 배울게 많았다. 그분들의 장점을 잘 배우고 싶다.

-부회장도 하시고 학업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다. 어떻게 학업과 연기 활동을 조정하고 있는지? 어렵지 않은지?

한때 전교회장이었다.(웃음) ‘유괴의 날’때 촬영이 없는날 선거 활동을 했는데, 촬영일정과 선거 활동 일정이 딱딱 맞아서 다 할수 있었다. 그리고 공약도 잘 지켰고, 할건 다했다. 나는 지금 내 학업 활동도 좋아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연기와 학업 활동 전부 성실하게 임하겠다.

-내 연기로 보람을 느낀적이 있다면?

내가 연기를 좋아한것 중에 하나가 나의 연기로 누군가 위로를 받고 누군가 재미를 느끼는 것이었다. 댓글을 볼때마다 내 연기로 위로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면서 뿌듯했다. 이번에 재희를 연기할때도 같은 반응을 확인했다.

-배우 유나를 계속 한다면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이 있다면?

최근 ‘파묘’를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꼭 하게 된다면 어린 무당을 연기해보고 싶다.(웃음) 그리고 악역도 도전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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