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차를 맞
이 캠페인은 발달장애 직원들의 삶을 접하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경험하면서 장애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공동 주관하고 후원하는
지난 2년 동안 넥슨재단
올해 ‘낭만여행’에서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손수 만든 ‘나오 티라미수’와 ‘이루샤 발바닥 마들렌’ 등 ‘마비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메뉴에다, ‘마비노기’ 20주년 캐릭터 쿠키세트도 선보인다. 구매자에게는 무작위로 캐릭터 띠부씰을 지급한다.
또한 ‘몬디 & 이루샤 컵’, ‘로나 & 판 & 몬디 접시’ 같은 한정판 콜라보 신규 굿즈를 비롯해 다채로운 ‘마비노기’ 공식 상품이 나온다. 수익금은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 지원에 쓰인다. 방울토마토 따기나 피자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넥슨재단과 넥슨은 2022년부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통해 농업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매 비용을 보조하고 있다. ‘마비노기’ IP를 차용한 상품 제작·판매, 장애 직원 채용 확대도 돕고 있다. ‘낭만여행’뿐만 아니라 2023년 10월 ‘푸르메 문화위크’와 올해 6월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의 ‘많관부스’로 나눔 창구를 다각도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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