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기 전과 4시간 이후 강아지의 확 달라진 표정 변화 / ddddwawa
모처럼 집사와 함께 외출을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도로 위를 달린지 4시간이 지났는데도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 것인데요.
처음 출발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천진난만해 보였던 강아지의 얼굴은 어느 순간 서서히 일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차에서 세번이나 잠들었는데도 목적지에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강아지는 너무 놀라 입을 떡 벌렸고 그 모습이 찍혀 눈길을 끌어모으게 합니다.
차 타고 나들이 가자 기분 신난 강아지의 출발 당시 표정 / ddddwawa
사연은 이렇습니다.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SNS를 통해 서서히 얼굴이 일그러지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이날 집사는 차량을 끌고 먼 장거리 나들이를 나갔는데요. 처음 차량에 탔을 당시만 하더라도 강아지는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 웃고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꿈에도 몰랐던 강아지는 그렇게 즐거운 나들이를 잔뜩 기대했는데요.
나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도 너무 좋은 강아지 모습 / ddddwawa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어느덧 차가 달리고 있는지 2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량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듯한 강아지는 시무룩해진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앞만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강아지의 표정에는 도대체 언제 도착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죠.
그렇게 강아지는 차량에서 무려 3번이나 잠들었다가 깨기를 반복했는데요. 3번이나 잠을 잤는데도 여전히 차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2시간 지났는데도 아직 도착하지 못하자 시무룩해진 강아지 / ddddwawa
결국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린지 4시간이 경과됐고 강아지는 자신이 3번이나 잠들었다 깨기를 했는데도 아직도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현실에 어리둥절했는데요.
얼마나 놀랐는지 입을 떡 벌리며 두 눈까지 휘둥그레진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 입장에서 너무 놀랐던 모양.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변화 너무 귀여워”, “지루할 수밖에”, “장거리 여행에 강아지 태우기는 힘들지”,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4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도착 못하자 당황해 하는 강아지 / ddddw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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