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만들기 위해 양파 볶고 있는 집사 본 고양이의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달리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동물 중의 하나인데요. 여기 겁도 없이 양파 볶고 있는 집사 옆에 다가와 앉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주방에서 양파를 열심히 볶고 있는 집사가 무엇하고 있는지 궁금했던 고양이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집사 옆에 자리잡고 앉았는데요.
잠시후 고양이의 두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양파의 매운 냄새 때문에 눈물이 맺힌 것입니다.
카레를 만들기 위해 한참 동안 열심히 양파를 볶고 있는 집사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가 눈물이 그렁거리도록 맺힌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양파 볶는 집사 옆에 있다가 눈물 그렁그렁 맺힌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사연은 이렇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주르륵 흘릴 것만 같아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눈에 눈물이 잔뜩 고여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알고 봤더니 집사가 양파 볶고 있는데 그 옆으로 다가와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 A시는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기 위해 분주히 음식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오늘 요리할 음식은 바로 카레.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들을 꺼내서 씻은 다음 차례로 볶기 시작한 집사. 특히 양파를 써는 동안에는 너무 매워서 눈물이 났을 정도였습니다.
양파 냄새에 눈이 너무 매워서 눈물 그렁그렁 맺힌 고양이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야채 손질이 끝난 집사는 양파를 볶기 시작했는데요. 때마침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야옹” 울면서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줄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는 양파 볶고 있는 집사 옆에 앉아 있었는데요.
한참 동안 열심히 양파를 볶고 있던 집사는 이내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죠. 처음에는 자기랑 놀아달라고 우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이는 양파의 매운 냄새에 그만 눈물이 맺힌 것이었다고 합니다.
양파 볶는 집사 옆에 있다가 눈물 그렁그렁 맺힌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집사 옆에 있고 싶어서 다가갔다가 그만 양파의 너무 독하고 매운 맛에 고양이 자신도 모르게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셈인데요.
양파가 정말 매웠나봅니다. 고양이도 눈물을 그렁그렁 맺히게 할 정도로 말이죠. 집사는 고양이에게 미안하면서도 눈물 그렁 맺힌 모습에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집사가 얼마나 좋았으면 양파 볶는 냄새에 눈이 매워도 이렇게 꼼짝도 하지 않고 옆자리를 지키는 것일까요. 의리하면 역시 고양이인가 봅니다.
이처럼 사람이든 고양이는 양파의 매운 냄새에 노출이 되면 눈물이 그렁 맺히는가 보는데요. 얼마나 매우면 이럴까요. 역시 양파는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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