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만큼 자주 가진 못하지만요.
여전히 대형서점은 자주 가는 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려고 하죠.
어떤 책이 나왔는지 확인도 하고요.
2.
별 생각없이 이 책 저 책을 보고 있는데요.
아주 반가운 책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쓴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책이 아직도 매대에 있더라고요.
3.
사실 서점 매대에 오래도록 있는 건 쉽지 않습니다.
신간은 나오면 신간코너에 있죠.
그 후 1~2주 정도 지나면 신간코너에서 빠집니다.
그 후에 어느 정도 인기 있으면 해당 분야로 갑니다.
4.
인기가 아주 좋으면 베스트 코너로 가고요.
그렇지 못한 책은 안타깝게도 사라집니다.
매대가 아닌 곳에 1권 정도가 보이죠.
그 외에는 전부 반품을 합니다.
5.
이런 식으로 거의 대부분 책은 한 달을 못 넘깁니다.
한 달이 넘어 1년이 되도록 매대에 있는 경우는 드물죠.
매대에 있다는 건 여전히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가끔 출판사가 매대에 놓는 경우는 있는데요.
6.
이런 경우에도 해당 책이 잘 팔려야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서점에서 해당 책을 매대에 놓습니다.
서점입장에서 모든 책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고객이 자주 찾는 책을 놓을 수밖에 없죠.
7.
제가 쓴 블로그 글쓰기가 아직도 있네요.
책은 21년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3년이 되도록 여전히 서점에 남아있는거죠.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는 책을 펴 낸 사람만 알죠.
8.
제가 여러 권을 썼는데요.
이렇게 아직까지 서점 매대에 있는 책은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저는 말이죠.
투자 등 책을 썼지만요.
9.
여전히 서점 매대에 있는 책을 기준으로 하면요.
확실히 저는 블로거가 맞네요.
유일하게 아직까지 서점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알려진 것도 블로그이기도 하고요.
10.
이제는 폐지되었지만 파워블로그이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그를 선정했죠.
덕분에 희소성이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파워블로그는 지금 인플루언서 등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게 적거든요.
그게 바로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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