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9기 영숙과 21기 영수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나는 솔로에서 아무것도 못했던 영숙인데요.
나솔사계에 등장한 영숙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죠.
데이트권을 따기위해 노력한 모습인데 오히려 더 예뻐보이네요.
아차상으로 데이트권을 따낸 영수는 당연히 영숙에게 말하죠.
혼자 자려고 했던 듯 했는데 깨워 말했거든요.
영수도 나솔때와 달리 본격적으로 만나서 그런 걸까요?
영숙에게 피곤한 듯하니 푹 자고 내일 보자고.
내일 점심 때 나가자며 배려해 주네요.
영수는 내일 또 영숙과 나갈 수 있어 좋다고 하는데요.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무척 여유있는 모습이네요.
나는솔로 때와는 진짜 달라진 느낌이네요.
기상한 영숙이 화장을 하는데요.
메이크 업 도구가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데프콘이 15기 순자가 아닌가 할 정도였는데요.
영자가 궁금해서 어디서 배웠냐고 하니까요.
송파에 있는 숍에서 배웠다고 할 정도로 이런 쪽도 열심이네요.
딱 1번 배웠고 연습과 복습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요.
화장을 끝내자마자 21기 영수를 찾으러 가죠.
영수가 씻고 있다고 하니 일단 물러나고요.
영자와 산책하며 영수에 대해 묻는데요.
영숙과 영수는 서로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거기에 취미도 안 맞는 거 같다고 하고요.
이런데도 영숙은 영수가 마음에 드는거죠.
산책하며 오는 길에 영수 커피까지 챙겨 왔는데요.
어제 오전에도 영수에게 커피를 챙겨주더니..
좋아하는 사람에게 영숙은 이렇게 행동하는 군요.
영숙이 다시 방문 할 때 영수 혼자 있더라고요.
영수는 곧장 영숙 몸 상태에 대해 묻고요.
진심을 다하는 마음이 드러나더라고요.
커피 사왔다며 마시자고 하는 영숙.
나오면서 영숙에게 칭찬을 한가득 안기는 영수.
몰랐는데 비타민까지 챙겼더라고요.
데프콘이 보더니 영수와 안 되었으면 자기랑 사귀자고 외치고.. ㅋㅋ
영수가 자기도 모르게 자꾸 반말이 나오나봐요.
서로 말 놓자고 하니 영숙도 자기도 그런다고.
친해지면 스스럼없이 대하며 반말이 나오는데 그런 단계가 된 듯.
점심 뭐 먹을지 이야기하는데 낙지 등도 먹는데 회는 안 먹는다고
왜냐고 영숙이 묻자 그냥 맛이 없다고 하자.
영숙이 귀엽다고 하는데 이러면 게임 끝이죠.
영숙이 발랄하다고 하면서 19기 때는 선생님 같았다며.
영숙은 둘 다 자기 모습이긴 하다며 발라이 좀 더 맞다고 하죠.
서로가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서로 동의하네요.
영수는 그러자 자신도 다양한 모습이 있으면 보라고.
계속 보여준다면서 그걸 보고 판단하라는 말 같았어요.
영수가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보여주네요.
자신한테 빵빵 터지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영수가 그런 사람이라 재미있다고 하네요.
영숙은 영수가 확실히 마음에 드나봐요.
영수는 오전에 영숙이 편의점까지 가서 커피를 준 정성.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그렇게 할 확률이 적다고.
이런 상황이 영수는 너무 행복한 듯 하죠?
나솔사계에서 영숙과 영수가 끝까지 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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