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로맨스 혼전연애 카호에게 운명을 믿냐고 물은 최다니엘
지난 시간에 롤러 타다 허리 삐긋으로 데이트가 중단되었죠.
제가 최다니엘이라도 많이 미안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번에 최다니엘이 직접 카호를 위해 음식해주려 집에 왔더라고요.
늘 배고프다며 외친 카호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주는데요.
둘 다 밝은 기운이 넘치고 알콩달콩 캐미가 좋아요.
도와주겠다고 하니 최다니엘은 아주 적극적으로 카호에게 시킵니다.
최다니엘은 진짜 겉모습과 달리 엉뚱한 듯.
티라미수 만든다고 카호가 좋아하니 최다니엘이 아니라고.
발로 만들었다고 농담을 하는데요.
이걸 말장난을 카호가 알아들을리가 없는데 그래도 받아주긴 하더라고요.
저번에 허리가 다쳐 찜질방을 가지 못했다고 하네요.
쑥 찜질을 하려 하는데 카호가 자신도 좋아한다고.
심지어 주기적으로 쑥 찜질을 하고 있다며 둘 다 아주 좋아하네요.
최다니엘이 카호를 위해 손수건을 준비했는데요.
직접 카호를 그린 만화풍 얼굴도 있더라고요.
이런 거 받으면 무조건 기분좋고 호감이 팍팍 올라가죠.
지압 마사지를 받는데요.
이제 막 썸타는 사이에 쉽지 않은데도 허리 삐긋했으니..
그걸 또 카호는 엉덩이..하며 사진도 찍고요.
둘이서 할 수 있는 지압을 알려주는데요.
카호가 한 후에 최다니엘이 하기 전 손에 퉤퉤하는 시늉.
끊임없이 장난치는 최다니엘이 마음에 들면 진짜 좋아할 듯.
그 후 롯데타워 82층에 있는 장소로 가는데요.
개인 룸에서 서비스받는 레스토랑인 듯하더라고요.
엄청 비쌀 듯한데 분위기는 진짜 최고일 듯합니다.
저번 데이트를 망쳐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카호는 아니라고 한국 병원 처음 갔고 최다니엘 아니면 할 수 없었다고.
카호 입장에서는 평생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네요.
스페셜한 음식이 나오니 카호를 위해 사진도 찍어주는데요.
여기서 정말로 사진찍을 맛이 나겠네요.
둘이 사진을 보면서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매직쇼도 둘을 위해 하더라고요.
각자 카드에 싸인 한 후 그걸 찾으니 킹과 퀸이 맞잡고 붙어있네요.
둘 다 너무 좋아하고 유쾌하고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멋진 곳에 데려와 고맙다는 카호.
누구라도 이런 곳에 데리고 오면 없던 감정도 생길 듯.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운명을 믿냐고 묻는데요.
이 타이밍에 둘이 만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데요.
최다니엘은 진짜로 둘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듯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카호에게 일본에서 보고 싶다고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카호는 또 다른 모습일테니까요.
그곳에서 연애인으로 다른 삶과 모습도 있을 테고요.
실제로 최다니엘이 일본으로 갔더라고요.
한국에서보다 오히려 더 기대가 되네요.
최다니엘과 카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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