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9기 영숙이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되는구나!
둘은 이제 본격적으로 사귀는 사이처럼 보이죠.
인터뷰하는데 영수가 금방 끝났다고 영숙에게 묻는데요.
영숙은 그냥 다 좋다고 하니 제작진이 더이상 물지 않더라고..
현재 영숙은 영수말고는 관심조차 없나봐요.
나솔사계에서 어떤 식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몰라요.
누가 누구와 연결되고 있는지도 관심이 없고요.
영숙이 연애를 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남자만 바라보고요.
직접적으로 자신 마음을 대놓고 막 밝히네요.
감동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영수가 썰을 풉니다.
자가기 좋아하고 영숙 오길 바랬지만 이성적인 감정은 다르다.
영숙이 차분하고 단아한데 연애경험도 없고 해서요.
그런 부담감이 있었는데 어제 말한 대꽃밭..
대꽃밭은 머리에 든 게 없거나 현실적이지 못한 사람을 말하는데요.
영숙이 스스로 대꽃밭이라고 하자 영수는 편안해지고 마음이 확 풀렸나봐요.
그래서 이성적인 감정이 생겼냐고 영숙이 묻는데요.
영수는 빈틈있고 유쾌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이성적인 감정이 그냥 생겼다는 표현을 하네요.
둘이 식사할 때 영수 먹는 모습이 귀엽나봐요.
잘 먹는다고 칭찬하는데 애교도 함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기도 모르는 행동을 하게 되죠.
여기서도 또 나오는 쌈싸주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쌈 싸주는 건 거의 국룰인가봐요.
자기도 모르게 그러고 싶나봐요.
생천 처음 남자에게 쌈을 싸주니 본인도 궁금한가봐요.
그렇게 먹은 쌈은 더 맛있고 뭔가 다르냐고 묻는 걸 보면요.
그걸 또 묻는 것도 이상하긴 한데 영숙은 너무 궁금했던 듯.
말하다 영숙 눈 옆에 뭔가 붙었나봐요.
영수가 일로 오라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영숙.
그러자 영수가 떼주는 과정이 둘 다 너무 자연스럽네요.
영수가 영숙에게 건강물으며 목관리에 대해 말하는데요.
8기 정숙도 아이들 가르치면서 아프면 목부터 쉰다고 해서 물어보니.
영숙이 그 이야기들으면서도 자기 생각했냐고 애교를….
영수가 핵심이 그게 맞긴 한데 굳이 꼭 꼬집어 말한다고요.
부끄럽다고 하거든요.
그러니 영숙이 그런 이유가 기분이 좋아서라고!!
영숙이 왜 자신을 보고 싶었냐고 묻는데요.
영수가 19기를 보니 그 상황에서 자기같으면 화 냈을 듯하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영숙이 한 대처가 대단하다고.
영수가 영숙은 누구 보고 싶었냐고 물으니 20기 영식이라고 하는데요.
영수가 외모 안 본다며 영식 잘 생기지 않았냐고 하는데요.
그 즉시 자기 얼굴 본다면서 영수 좋아한다는 이런 놀라운 센스!!!! ^^
영수가 자신을 말을 좀 쎄게 하는데 염려해서 그런거라고 이해해달라고 하죠.
영숙이 옆에 사람 닮아가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는데요.
영숙이 자신이 예쁘게 말하면 닮을 것이라고 참 말도 이쁘게 하네요.
영숙이 로망이 오빠라고 부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자 영수가 자기보다 생일이 빠르다며 오빠라고 호칭하네요.
영숙과 영수는 직장문제 이야기도 하는데요.
영수가 서울에도 있다고 쉽지 않지만 옮길 수 있다고 하고요.
영수는 영통하면되지 않겠댜는 말을 해요.
둘이 여기서 진짜 잘 되는 듯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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