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핫한 축제,
2024 유성국화축제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특히 국화꽃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절대 놓치면 안 될 축제입니다.
무료니까 말이죠?
저 역시 이번에 아스타국화를 보고나서
국화에 빠져서 꼭 다녀왔는데요.
글을 통해 여러분께 축제의 매력과
꿀팁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1. 10월 국내여행지 가을축제
높고 푸르른 가을 어느날.
대전 여행을 떠났는데
너무 날씨가 안좋네요.
갑자기 미세먼지인건지
너무 별로라 우울했어요.
하지만 가을이 국내여행다니기 가장 좋아서
국화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유림공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27
2024 대전국화축제는
유림공원에서 열립니다.
2. 주차와 위치
대전역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대전 시민뿐 아니라 저같은 외지인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주차는 유림공원 공영주차장에서 볼 수 있고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으로 오면 됩니다.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침 10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유림공원 공영주차장은 평일인데도 만석이었고
양 옆 길을 따라 차를 대는 형식입니다.
그래서 맨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가
돌아나오는 형식이라서
아주 끔찍했습니다
주말에 여기 잘못들어왔다간 꼼짝없이
갇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절대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3. 유성국화축제장
도착하자마자 느낀 첫인상은
‘분주하다’라는 표현인데요.
축제 2일 전 미리 방문해서
각종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색깔의 국화들이
어우러져 있어 시각적으로
굉장히 풍부하고
향기가 나서 기분을 바로 업
시켜주더라고요!
국화축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포토존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었는데요.
대형 국화 조형물들이
각종 모양을 하고 있어서 신기합니다.
곰이라든지, 학이라든지, 동물 모양부터
기차모양, 차 모양 다양합니다.
유치원생들이 견학을 왔는지
삼삼오오 구경다니고 사진찍는것이
너무 귀엽고 뽀짝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
매우 혼잡할 것 같으니 평일에 가시고
공영주차장은 절대 가지마세요!
운이 좋아서 주차를 했다고 해도
오후에 빠져나오려면 너무 힘들거 같아요!
축제 기간 중 일부 날짜에는 공연이나
이벤트가 많아서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2024 대전국화축제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같은 곳입니다.
약간 어머님 나이대에
아주 가기 좋을 거 같아요.
다양한 국화꽃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하고
포토존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24년 가을의 추억을
여러분의 앨범속으로 저장해줄 것 입니다.
핑크뮬리와 댑싸리도 있는데
그렇게 사진을 찍을 정도는 아닙니다!
후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