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회사 퇴근 후
진짜 찐 맛집 하나를 발견해
소개 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마 일반적인 돼지갈비 소갈비야
부평근처에서 이곳저곳
파는 곳이 많다보니
많이 드셔보셨을텐데, 저는 이번에
인천우대갈비 전문점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전문점 한 곳을 찾아갔답니다.
미차오름 본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403번길 38-19 2층
업체명 : 미차오름 본점
연락처 : 0507-1467-9302
영업시간 : 화~금 15:00 ~ 23:00
토/일 12:00 ~ 23:00
바로 부평 테마의거리 중간에 위치한
미차오름 본점 이라는
부평 우대갈비 전문점인데요
대나무 참숯을 활용하여
최고급 블랙앵거스와
100% 제주산 돼지고기를 맛있게
구워내는 곳으로, 모든 고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공수받아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그 증거로 이렇게 메뉴판에서부터 티가 나는데요
같은 국내산이지만, 절대로 제주산이 아닌 돼지고기는
사용하지 않으며
청정지역에서 힘차게 뛰어노는
프리미엄 품질로 공수하시는데요
그렇기에 고기도 여러부위 아무거나 팔지 않고
전문적으로 프렌치렉, 꽃가브리살
생목살, 삼겹살,
우대갈비 , 그리고 식사류와 주류등
자신있는 것만 내세운 것도 특징이었어요
말씀드린대로 미차오름 본점은
대나무참숯을 활용한 전용화로가
특징인 곳인데요
직접 모든 고기를 구워주시기도 하다보니
정말 편하게 먹을수도 있답니다.
불판이 바깥쪽으로 되어있다보니
열기도 안들어오고
기름튈일도 거의 없어서
꽤나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미차오름은 우선 밑반찬은 이렇게
네가지를 필두로 나오는데요,
무생채며, 파김치며 ,
양파절임이며, 마카로니 샐러드까지
뭔가 투박한듯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 외에도 소금, 갈치속젓, 와사비,
쌈장
쌈채소도 기본적으로 주셨어요
그리고 제주도감성이 있다보니
저희도 일반 소주대신 한라산으로 주문했죠
맨 처음 나온 고기는 제주 흑돼지 가브리살로
돼지에서도 얼마 안나오는 목살과 등심을
잇는 부위로, 200~450g정도 뿐이니
특별하기도 하지만 직접
제주도에서 공수해오신 좋은 품질이니
더욱 군침이 돌더라고요
기름을 빨아드리는겸 타지않도록
식빵쿠션을 깔아준 후, 고기받침대를
올려주셨구요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주시기 시작했어요
그냥 이리저리 그릴자국도 남으면서
야채들과 함께 구워내니 참을수 없는
맛있는 냄새가 확 풍기기 시작 했죠
그나마 고기가 빨리 익는 편이라
요렇게 우선 준비된 두 점을 먹어봤는데요
간을 전혀 안하셨다고 하는데도
약간 간간한 맛과 함께 고소함이
일품이었어요
여기에 추가로 와사비며 갈치속젓이며
올려먹으면 더욱 확 풍미를 끌어올리죠
구운 야채들도 담백하니 좋았구요
쌈에 올려먹어도 맛있지만
직접 만드신 밑반참과 함께 먹어도
끝내주죠
그 뒤로는 목살을 칼집내어 한번 초벌하여
스테이크처럼 구워주신 진짜 큼직하고
맛있는 고기였는데요
한번 숯불직화로 미디움레어로서
확 불맛까지 입히니
진짜 부드럽고 황홀하더라고요
같이 맛있게 먹어주었답니다 ㅎㅎ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나은거 아니냐고
둘이서 낄낄대며 먹었던 것도 기억나네요
그 뒤로 이제는 소로 옮겨가는대로
뼈에 붙은 아주 갈비중에서도 맛있는
우대갈비 랍니다.
진짜 비쥬얼부터 장난아니죠?
뼈부분은 이렇게 잘 도려내어서
새빨간 자태를 보여주고
열심히 양면을 구운 다음에는
이렇게 토치로 마무리를 해요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풍미가
미쳤답니다.
우대갈비가 이렇게 맛있었다는걸
왜 이제알았을까 싶으면서도
인천우대갈비 맛집 중에서
여태까지 미차오름 처럼 제대로하는 곳이
없었던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맛에도
씹을수록 감칠맛이 팡팡 터지는데요
고기 크디오 딱 한입에 입안에서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어 진짜 대박이랍니다.
이렇게 고기만 먹자하니 아쉬워서
된장청국장 술밥도 주문해서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느끼함은 싹 잡아주고
배까지 두둑하게 부르게 하구요
구수하니 맛을 한번 전환해서
또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우대갈비를 추가로 주문!!
진짜 너무 맛있다보니 가능했답니다.
다시 한번 맛있게 익혀서 진짜 오늘 포식했었네요
여러분들도 인천우대갈비 아니 부평 우대갈비
찾으신다면 미차오름 본점 꼭 방문해보세요!!
진짜맛있어요 ㅠㅠ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