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 쓰면 되는데.
굳이 쓰려고 생각만 하다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꼭 쓸 필요는 없는데도 말이죠.
2.
그보다는 뭔가 좀 몸 상태가 이상한 듯도 해서.
자다 중간 일어났는데 왼쪽 머리가 아프다.
그런 느낌을 받았죠.
아침에 일어나니 살짝 느낌은 있습니다.
3.
오전에도 여전히 느낌이 있습니다.
엄청 아프거나 하는 건 아닌데요.
신경쓰이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 아픈 건 또 아니고요.
4.
하여 타이레놀을 먹긴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몸상태가 종일 좀 이상합니다.
뭔가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요.
컨디션 자체가 다운된 느낌이기도 하고요.
5.
누우면 계속 잠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
그냥 잠이 오는 게 아니라요.
보통 낮에 살짝 자면 그래도 개운 한 게 있는데.
오늘은 그런 느낌도 없고요.
6.
확실히 상태가 그래서 그런가.
포스팅을 거의 하질 못했습니다.
해야지…라는 생각을하는데
막상 하려니 머리가 좀 띵~~ 한 느낌이라서.
7.
그러다보니 종일 뭘 했지?
그나마 책을 좀 읽었습니다.
멍하니 TV를 좀 보긴 했고요.
지난주에 달리기를 전혀 못했는데요.
8.
오늘은 다시 달려서 5km를 완주했고요.
확실히 운동하니 컨디션이 좋아지는 듯하고.
머리도 안 아프건 같았는데요.
열기가 사라지니 다시 제자리인 듯 느낌.
9.
순간 잠을 좀 잤는데요.
일어나니 피곤이 별로 가신 느낌은 아니네요.
그나마 신기한 건 지금 이렇게 글을 쓰니까요.
최소한 머리가 아프지 않은 느낌이네요.
10.
컨디션이 제 자리로 다시 돌아오는 느낌도 들고요.
막상 예능 포스팅을 하려면 은근 에너지가 소모되죠.
하긴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그래도 돈 벌려면 해야죠.
뭐니 뭐니 해도 돈을 벌어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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