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빵 200% 활용법
깜빡 잊고 유통기한 지나기 전 냉동실에 식빵을 넣지 않은 경험 있으신가요? 그럴 땐 그냥 버리기엔 정말 아까운데요. 저는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났을 때 마다 항상 식빵을 태우고 있어요. 그러면 살림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식빵을 태워 활용하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먼저 식빵을 토스트기나 후라이팬에 넣고 새까맣게 될 때까지 태우면 끝입니다. 앞면 뒷면 모두 새까맣게 잘 태워 주세요.
식빵을 태우는 이유!
식빵을 왜 태울까 궁금하실텐데요. 식빵은 냄새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탈취제로 사용하면 효과 만점인데요.
이때 식빵을 태우면, 태우기 전보다 냄새 흡수 능력이 올라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잘 태워 놓은 식빵은 쿠킹호일로 잘 감싸 놓으세요.
그리고 쿠킹호일 속 숨을 쉴 수 있도록 젓가락을 이용해 구멍을 여러 개 내어 주면 끝이에요!
이제 냉장고 한 켠에 두면 새까맣게 태워진 식빵이 냄새를 쏙쏙 흡수해 냉장고 속 불쾌한 냄새가 사라진답니다.
이외에도 남은 식빵이 있다면, 삼겹살을 구웠거나 기름이 많이 사용했을 때 사용하면 기름을 쏙! 흡수해 좋아요.
이제 유통기한 지난 식빵 아깝다고 그냥 버리지 마세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