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부 작업이 끝났으니 내부가 남았죠.
그동안 계속 비가 오느라 연기되었죠.
비가 오면 작업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비가 안 옵니다.
2.
드디어 내부까지 철거하는작업이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역시나 대 작업 되었습니다.
내부 철거로 버리는 양도 엄청납니다.
엄청나다는 건 그만큼 비용이 추가된다는거죠.
3.
최초 계획보다 훨씬양이 늘었으니까요.
무려 11번이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주머니가 그 정도인가 했는데요.
그게 아니더라고요.
4.
화물차가 11번이나.
그러니 비용이 훨씬 늘어납니다.
원래 공사가 들어가면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건 당연하다.
이런 마음으로 현재 보고 있지만요.
5.
진짜 내부에 있던 벽까지 철거를 했죠.
좁디 좁은 방이었는데요.
그 방을 전부 제거 했죠.
당연히 이전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고요.
6.
외부 벽마저도 거의 뭐.
차라리 부수고 새로 짓는게 낫다고 하죠.
원래 대수선이라는 쉽지 않긴 하죠.
각오를 하긴 했었습니다.
7.
솔직히 다른 건 상관없고요.
오로지 제 머릿속에는 비용 또 비용입니다.
그렇다고 이왕 하는 거 허투로 할 수도 없고요.
추가적으로 정화조도 문제더군요.
8.
아주 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화조 입구가 집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네요.
이것도 그렇다면 외부로 하도록 교체해야죠.
으메~~ 새로 짓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네요.
9.
전부 없애고 원룸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완전히 통이 되었네요.
출입문도 좀 변경을 하고요.
여러모로 새로운 집이 됩니다.
10.
그와 함께 비용은 계속 늘어나고요.
저에게 청구되는 비용 말이죠.
예상은 했지만 거의 20%는 늘어날 듯.
어디서 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느긋하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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