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6개월 만에 재결합해 다시 잘살며 복귀 준비중인 정주연
배우 정주연이 최근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후 재결합한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주연은 1989년 3월 13일에 태어나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와 건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2009년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 ‘따라해’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10년 MBC 일일연속극 ‘폭풍의 연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다가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박지영으로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된다. 키가 크고 날씬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서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편이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 맡는 역할은 대개 집안 배경이 부유하거나, 성격이 도도한 역할이 전부지만, 실제 성격은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2015년 영화 ‘스물’에서 연기 지망생 허은혜로 나와 김우빈과 연인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정주연은 지난해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성격 차이로 인해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인 절차는 필요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이혼 후 몇 달 동안 친정에서 지내던 정주연은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어렵게나마 재결합하게 되었다. 그녀는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현재는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주연은 방송에서
결벽증과 강박증 때문에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되었다”
며 재결합의 배경을 설명하며 지금은 너무 잘 살고 있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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