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집에 쳐들어와서 자리잡고 있는 올빼미를 발견하자마자 발차기로 쫓아내는 집주인이 있습니다.
이 집주인은 단단히 화가 났는지 올빼미가 도망갔는데도 여전히 씩씩거리고 있었는데요. 올빼미에게 발차기를 날려서 쫓아낸 집주인은 다람쥐라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야생동물 활동가 로버트 E 풀러(Robert E Fuller)는 SNS를 통해 자기 집에 무단 침입한 올빼미를 내쫓는 다람쥐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다람쥐는 밖에서 먹이를 구하려고 집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그 사이 올빼미가 무단으로 다람쥐 집에 침입해 자리잡고 앉아있었죠.
때마침 먹이를 구했는지 다람쥐는 나무 둥지 안에 자리 잡아 놓은 자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아무도 없어야 할 자신의 집에 처음 보는 올빼미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자 다람쥐는 단단히 화가 나고 말았습니다.
다람쥐 입장에서 자기가 집주인인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올빼미가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침입한 사실에 단단히 화난 것.
집주인 다람쥐가 돌아오자 올빼미도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는데요.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람쥐는 그대로 올빼미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찼습니다.
거침없이 발차기를 날린 것. 올빼미는 당황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갔는데요. 다람쥐 모습은 마치 “감히 내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어서 빨리 꺼져”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허락도 없이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한 올빼미를 발차기로 쫓아내는 다람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집주인 클라스 인정”, “다람쥐 제대로 화났네”, “올빼미 어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게 된다는 고양이의 확대 전후 비교 사진
- 여동생 태어난 후 하루종일 옆에 꼭 붙어서 지켜주고 있다는 골든 리트리버
- 배고픈데 잠 쏟아지자 밥그릇에 얼굴 박고 엎드린 채 밥 먹는 아기 강아지
- 동글동글하고 오동통한 몸매로 물개 아니냐고 난리났던 이 동물의 정체
- 바닥 엎드린 채 잠든 집사 등에 올라가 앞발로 ‘꾹꾹’ 마사지해주는 토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