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유별난 영수, 울산 수능 1등 영호, 자유로운 영식
막차특집으로 나는 솔로 23기가 시작되었는데요.
막차특집보다는 스펙특집이라고 할만큼 다들 화려하네요.
먼저 영수, 영호, 영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께요.
영수는 경제뉴스를 들으면서 오더라고요.
젖는게 싫어 반바지를 입기도 했지만 튀고 싶기도 했다네요.
본인 스스로 유별나다고 인터뷰하네요.
스스로 그런 표현을 할 정도라 제작진이 미리 맛보기해주네요.
노래할 때 완전히 방방 뛰면서 하고요.
광이라고 표현할만큼 뭔가 보여줄 듯하네요.
목동에서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거주해서 모범생?
즉시 그냥 놀기 좋아하는 찌질이라고 하더라고요.
연세대 문헌정보학과를 나왔네요.
내년에 마흔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결혼 못한 이유가 육각형 사람을 찾는다고.
욕심이 커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도착하자마자 영수와 둘이서 광수 될 줄 알았다고 하네요.
비가 엄청 온 날이었는지 사고가 날뻔 했다고.
결혼이 너무 늦어져서 큰일났다는 다소 구수한 표현을 하네요.
최근에 박찬호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 그런 것도 같고.
평소에도 야구선수같다는 말을 듣는다고 하네요.
이미지 자체가 공부보다는 운동 쪽인데요.
울산에서 수능 1등이었다고 하네요.
그 후에 서울대 들어갔다고.
같은 과 친구가 자기는 경상도 1등이라고 해서 기가 좀 죽었던 듯.
부모님이 말 한 마디에 천 냥빚 갚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총명한 여자가 이상형인데 18기 현숙을 꼽더라고요.
학생 때는 이성에 관심없고 싸우기만 했다네요.
독서를 좋아해 토론을 즐겨했는데 본인 표현으로는 친구들이 기피했다고.
해서 인기없었다고 하는데 어떤 반전을 보여줄 지.
영식은 상당히 스타일있게 옷을 입었네요.
앉자마자 속사포처럼 쉬지않고 대화를 이어가더라고요.
옆에 있는 영호가 순간 피곤해 하던데 이번 기수 분위기 주도할 듯.
취미가 축구와 오토바이라고 하는데 어울리네요.
문학을 학생 때 좋아했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요.
서울대 영문과를 나왔다고.
그러자 좋아하는 작가로 세익스피어와 제임스 조이스를 말하는데요.
율리시스 책을 원서로 2번이나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의식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내용이라 국어로 읽을 엄두조차 안나는데..
완전히 반전인 느낌이네요.
반전매력이라는 게 정말 딱인게요.
서울대는 재미없다, 딱딱하다 이미지가 있는데요.
영식은 이미지 자체가 살짝 날티도 나는게…
다양하게 여자를 만나 똑똑하고 그런 거 원치 않는다고.
공무원, 옷장사, 대학원생 등 오픈 된 듯한데요.
최근 4~5년은 만난 여자 나이가 전부 26살이었다고.
26살이 넘어가면 현실에 안주하고 살아간다고.
회사 다니고 술마시고 그러는 게 싫다고 하네요.
자신처럼 꿈많은 여잘 찾는다는 걸 보면 자유로운 영혼 소유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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