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라 생각했지만 주부에 아이 엄마인 노련한 배우 곽선영
올해 출연한 ENA 드라마 ‘크래시’에서 터프한 드라이빙 실력과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오래간만에 걸크러시 액션을 제대로 선보이며 다시한번 주목을 받은 배우 곽선영.
액션이면 액션, 그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순 처럼 순정적인 면모도 보여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동안 외모로도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를 보면 아직 미혼의 30대 초중반의 배우라 생각되지만, 그녀는 1983년 생으로 올해 40대 초반의 기혼자이자, 워킹맘, 그리고 9살 아들이 있는 9년차 아이 엄마다.
현재 출연중인 예능 프로그램 ‘텐트밖은 유럽’을 통해 공개된 곽선영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아들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내 한없이 따뜻하고 정겨운 모습을 보여줬다.
곽선영은 남편과 2015년에 결혼했으며 1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여러 매체를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바 있는데, 서로를 향한 애칭과 일상적인 대화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곽선영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남편을 ‘여보보봇’이라고 저장한 반면, 남편은 곽선영을 ‘여봉봉’이라고 저장하는 등 귀여운 애칭으로 서로를 기록해 눈길을 모은바 있었다.
여기에 현재 9살인 아들과의 일화를 언급한 내용도 눈길을 모았다. 곽선영은 아들이 자기가 유명 배우인걸 알게되자, 외출했을 때 밥 먹으려 식당에 줄 서면 ‘알겠어요 곽선영씨’라며 이름으로 일부러 티내는가 하면, 드라마 나온 것도 친구들한테 말하며 으쓱하며 자랑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달라진 가족들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처럼 일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가족이 자신의 일의 원동력이라 자랑하는 곽선영이기에 지금의 최고의 전성기를 유지할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한편 곽선영은 첫 장편 영화 주연 작품인 ‘미스트’, ‘로비’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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