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닌 배우 진서연
지금도 여전히 화자가 되고있는 영화 ‘독전’의 보령 역할로 다시는 없을 마약 중독 연기와 터프하고 강렬한 걸크러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팬들과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번에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진서연.
덕분에 그녀를 볼때마다 ‘걸크러시 끝판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 그녀는 예능 ‘무쇠소녀단’에 출연하며 설인아, 유이, 박주현과 함께 철인 3종 경기를 위한 훈련과 도전에 나서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연기와 예능으로 주목을 받으며 엔터테이너로 성장중인 진서연은 흥미로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로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진서연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결혼 스토리를 여러 예능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바 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2년이 지나서야 부모님께 소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자가 될 사람을 보면 촉이 온다”
며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첫 만남부터 남편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고, 결혼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짧은 시간 안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진서연은 사랑 앞에서 과감한 선택을 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진서연이 혼인신고 후 2년이 지나서야 부모님께 남편을 소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진서연은
남편이 자유로운 영혼이라 정리정돈을 좀 시킨 후에 부모님께 소개해야 허락을 받을 것 같았다”
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부모님께 혼인신고 사실을 숨긴 것은 다소 충격적인 일이지만, 진서연의 입장에서는 남편을 더 잘 이해시키고 싶었던 마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모님의 반대를 예상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내용은 부모님들께 말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예능을 통해 최초 알려진 내용이라 당시 방송 MC들도 당황했는데, 이에 진서연은
말씀 안 드렸다. 이거 보시면 알 것이다”
라고 쿨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쨌든 진서연은 남편과 결혼후 2018년 슬하에 아들을 두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번 유쾌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와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그녀가 지금도 변함없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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