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영철은 8기 정숙과 대화가 안 되네!
13기 영철은 8기 정숙과 진행되고 있죠.
이런 와중에 영철은 또 친절해서 여럿이 있을 때 정숙 마음에 안 듭니다.
12기 영자가 자리가 멀어 탕숙육 달라고 했거든요.
처음과 달리 영철이 자신에게 누나라고 했거든요.
여러번 누나라고 하면서 대화하는데 심쿵했다고 말하죠.
더구나 관심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했으니까요.
정숙은 영철과 좀 더 대화를 나누고 싶었거든요.
그런 생각으로 함께 하는 술자리를 참석했는데요.
영철이 자신이 아닌 12기 영자랑만 대화를 하고 있는거죠.
영철이 2명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했거든요.
그러니 자신이 아닌 영자랑 잘 지내니..
8기 정숙입장에서는 신경쓰일 수밖에 없고 영철과 이야기하기도 싫어진다고.
영철은 정숙 마음도 모르고 계속 영자에게 말을 걸어주죠.
영자가 다소 의기소침해 있다는 걸 알아 그렇긴 했지만요.
이런 모습을 정숙이 계속 보면서 얼굴 표정이 살짝 변했죠.
영철과 정숙이 대화를 시작하며 영자랑 이야기 잘 했냐고 하는데요.
영철은 무슨 소리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면서 대화한 적이 없다고 해요.
정숙이 보는 것과 달리 영철 입장에서는 아무 생각이 없던 행동인거죠.
영철 입장에서는 단순히 챙겨줘야 겠다고 단순히 생각했지만.
정숙 입장에서는 다른 여자라면 이해를 하겠는데요.
영철이 12기 영자도 마음에 있는 걸 알기에 다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죠.
원래 따로 둘이 이야기를 하자고 약속했는데요.
영철이 하는 행동을 보니 마음에도 안 드는데 대화하자는 말도 안 하고.
정숙은 이제 영철과 대화하고 싶지 않았다고.
영철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했던 듯해요.
영자에게 어떤 마음이 있던 게 아니었으니까요.
정숙과 데이트 전에 밥 먹으면서 영철은 마음을 결정했다고 말합니다.
그때부터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요.
내가 잘 보일 사람은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요.
마음은 정했지만 정숙과 결혼 적령기인데요.
너무 들이대면 정숙에게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겠다.
오히려 정숙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말에 표정이 변화더라고요.
영철은 정숙에게 자신이 본 모습을 이야기하는데요.
정숙이 늘 웃지만 자신이 볼 때 꼭 그런 거 같지 않다고요.
억지로 아닌데도 웃는 듯하다는 말을 하죠.
영철이 진심을 다해 정숙을 위한 말을 했는데요.
정숙은 오히려 연기를 한다는 표현 등에서 자신이 가식적이라는 건가?
이런 오해를 하니 영철이 완전히 당황하더라고요.
영철은 힘들어도 웃는 정숙에게 진심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정작 정숙은 그런 의미로 전혀 받아들이질 않더라고요.
오히려 영철이 자신에 대해 진심인가 하는 생각까지 하더라고요.
정숙은 단단히 오해를 했네요.
영철이 전하려는 마음은 그게 전혀 아니었는데 말이죠.
연기라는 단어에 완전히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다른 건 다 기억 못하고 오로지 연기라는 단어만.
자기 행동이 전부 가식적이라는 생각한다는 뜻으로 그만…
영철이 말한 연기라는 단어로 인해 둘은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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