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캠핑 따라갔다가 체력 방전된 탓에 ‘꾸벅 꾸벅’ 조는 강아지

캠핑 따라갔다가 체력 방전돼 졸고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lingo1020

캠핑가는 집사 따라 나섰다가 그만 체력이 방전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결국 강아지는 집사의 품에서 꾸벅 꾸벅 졸았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체력이 방전된 것일까요. 여기 집사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캠핑에 따라나선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강아지를 데리고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집사는 SNS를 통해 캠핑에 따라나섰다가 피곤해서 잠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캠핑 따라갔다가 체력 방전돼 졸고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lingo1020

이날 집사는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캠핑을 떠났고 당연히 강아지도 함께 데려갔다고 합니다. 자주 여행을 다녔기에 캠핑에도 데려간 것.

다만 문제는 강아지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흥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 것. 얼마나 기분이 좋았으면 여기저기 곳곳 뛰어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의자 위에 올라가 자리잡고 앉아서 일행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시 감독까지 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인 강아지인데요.

캠핑 따라갔다가 체력 방전돼 졸고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lingo1020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결국 체력이 방전된 녀석은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꾸벅 꾸벅 숙이며 졸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체구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놀다보니 체력이 금방 소진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집사 품에서 조는 강아지 모습 정말 귀여울 따름입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 모습에 집사와 친구들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못 말리는 강아지와 함께 있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캠핑 따라갔다가 체력 방전돼 졸고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lingo1020

• 종족 뛰어넘은 동물들의 정말 생각지 못한 ‘놀라운 우정’ 사진 모음집
• 자기랑 놀아달라며 닌텐도 게임기 밟고 올라가서 자리 안 비켜주는 고양이
• 아이가 몸에 피규어 장난감 올려놓아도 성질 안 내고 놀아주는 고양이
• 병원 가자는 집사의 말이 너무 무서웠던 두 강아지가 보인 ‘반전 행동’
• 짧고 굵었던 이장우의 훈훈한 리즈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