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으로부터 버림 받은 상처를 가진 유기견이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슬픔의 나날을 보냈던 유기견에게 놀라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무도 녀석을 거들떠보지 않았는데 선뜻 입양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여성이 나타난 것. 실제로 이 여성은 유기견을 입양해 가족이 되어줬는데요.
그렇게 한집에 같이 살게 된 유기견. 잠시후 유기견은 자신의 가족이 되어준 집사 품에 안겨서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전 주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가진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나 입양된 일상이 공개가 된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 가족이 되어준 집사의 품에 안겨서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인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사는 사실 유기견을 입양하기 전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약을 먹어야만 했는데요. 우연히 보호소에 들렸다가 자꾸 눈에 밟힌 유기견을 외면할 수 없어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유기견은 우여곡절 끝에 새 가족의 품에 안겼는데요. 입양된지 일주일이 지났을까. 집사에게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약을 먹었는데 이제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우울증이 호전을 보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특별할 것도 없이 그저 유기견을 가족으로 정식 입양했을 뿐인데 정신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는지 우울증이 치료된 집사입니다.
물론 유기견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내내 불안과 초조했던 유기견의 표정이 새삼 한결 가벼워졌고 행복해 보인 것.
자기 자신에게 평생 사랑 받고 사랑해줄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집사 품에 안겨 행복해 하는 유기견.
부디 녀석이 오래 오래 행복하기를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유기견의 가족이 되어준 집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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