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주에 대해 딱히 쓸 거리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뭔가를 매도하거나 매수한 게 전혀 없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던 기업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유한 기업은 그대로인데 수익률만 춤췄죠.
트럼프 당선에 따라 살짝 춤 추긴 했습니다.
현재 굳이 뭔가를 매도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포트에 있는 기업은 총 5개입니다.
바이오2개
과자 1개
화장품 1개
의료기기 1개
골고루 있다기보다는 조금 치중된 느낌도 드네요.
현재 포트에 있는 기업 중 가장 비중이 큰게 48%정도됩니다.
화장품이 마이너스였는데 이제 막 플러스가 되었고요.
과자기업은 15%정도 수익이 나고 있고요.
그 덕분에 전체 포트 수익률도 20%는 넘었습니다.
이제 7주정도 남았는데….
이대로 간다면 두자리 수익률은 확정될 듯한데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생각해보니 이번주에는 신주인수권투자를 했네요.
펩트론 보유한 기간에 발생한 덕분에 갖게 되었는데요.
저도 신수인수권은 처음 한 것이라 가늠이 안 되더라고요.
보유한 주식은 전부 매도하긴 했습니다.
이게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몰라 매수를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게 분양권을 프리미엄주고 사는 것이라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상당히 많이 매수를 했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저는 추가로 발행가격으로 또 매수해야 하더라고요.
현재 거의 대부분 돈을 다른 곳에 쓴 상태라서요.
도저히 그걸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신주인수권 거의 마지막 순간에 전액 매도를 했습니다.
관건은 제가 프리미엄+발행가격이 나중에 주가보다 쌀 것인가.
그렇다면 수익이 나는 것이고 떨어지면 손해를 보는 겁니다.
해당 기업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요.
일단 당장 매도하면 수익은 되는 금액이더라고요.
고민끝에 일단 수익내고 매도하기로 결정습니다.
그런 후에 본주는 하락을 했기에 나름 잘한 판단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금요일에 10% 상승을 하더라능. ㅠ.ㅠ
관건은 12월에 유상증자가 풀릴 때 얼마냐일 듯하네요.
하여 그걸 베팅하는 것보다는 그때가서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자.
이런 식으로 결정하고 매도 완료했습니다.
여하튼 특별한 건 없지만 주간 수익률이 플러스라 좋긴합니다.
그래도 이번주에 아는 분이 미국 주식에 투자해서
단기간에 13% 전체계좌 수익이 났더라고요.
그 중에 하나는 45% 수익이 났고.
역시나 미장을 투자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마도 년말이나 년초에 미국도 투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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