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광수가 원하는 중산층 기준 충족하는 이상형
광수는 나는 솔로를 본 적이 없는데요.
친구들이 전부 나가게 되면 광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네요.
나이는 88년생 36살이고요.
광수는 외국계 기업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는데요.
화학 장치 사업부 영업 팀장이네요.
프랑스에 있는 회사같더라고요.
중고등학생 때는 공부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잘했다고요.
고등학교 2학년 조기 졸업 후 포항공대에 들어갔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짱이라고 생각했다고.
대학을 졸업 후 시련이 왔다고 합니다.
남들처럼 같은 길을 가는게 재미없게 느껴져서요.
꽤 독특한 캐릭터라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택한 게 크루즈 선원이었다고 하네요.
승객 1,500명 승무원 800명 중 유일하게 한국인었고요.
남들과는 비슷하지도 않은 길을 간 건 확실하네요.
그 후 한국으로 복귀한 후에도 취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을 했는데 C레벨이었지만 망했다고 하네요.
절대로 쉬운 길을 가려고 하지 않은 듯하네요.
스스로 인생을 돌아보면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들은 그렇게 말할지 몰라도 광수 본인은 아니죠.
자신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광수는 나는솔로에 출연한 게 미친거라고.
솔직히 크게 틀린 말도 아닐 수 있는데요.
즉시 그건 아니라고 부정하긴 하지만 농반진반같아요.
나는 솔로에 출연한 건 반려자를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하고요.
자신만 잘 하면 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독특한 광수답게 평생 갖고 갈 취미 세 가지가 있는데요.
독서, 로드 자전거 타기, 트럼펫 연주인데요.
로드 자전거를 프랑스 출장갈 때 가져간다고 하네요.
동료들과 함께 자전거 타는데 하루에 400km도 탔다고 합니다.
영식이 오토바이로도 하루에 타기 힘들다고 놀라더라고요.
딱 한 권의 책은 빨간머리 앤을 꼽았는데요.
이상형을 묻자 갑자기 가치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한국과 프랑스 중산층 기준에 대해 말합니다.
인터넷에서도 회자되었던 기준인데요.
한국은 전부 물질이 기본이죠.
반면 프랑스는 어떤 가치에 대한 기준입니다.
추가로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거.
한국과는 하나도 일치하는 게 없죠.
광수는 프랑스 중산층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반지 받을 돈으로 여행가자.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관을 동의하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진짜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이상형을 만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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