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처음부터 끝까지 정명이었던 보민
초반에 정명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죠.
주목받을 수 없었는데 보민이 착각하며 직진했죠.
이로 인해 정명과 보민 커플은 거의 주인공처럼 초반에 되었고요.
보민은 중간에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녀 유무도 상관없었는데요.
아이돌 출신이라는 점은 자신과 너무 다르지 않을까에 대한 부분때문에요.
어차피 정명도 보인이고요.
보민도 정명있겠지만 케이블 카가 돌면서 괜히 긴장이 높아져요.
보민이 케이블 카가 나타나자마자 타지 않았거든요.
입은 옷을 보니 최종선택 전 인터뷰같더라고요.
경제적으로 자신보다 잘 사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워낙 살아온 삶이 다르다는 점은 보민에게도 고민이 되긴 하나봐요.
케이블 카가 반을 넘었는데도 보민은 움직이질 않더라고요.
삶은 다를지 몰라도 보민이 방송은 아는 듯한 느낌.
이번 돌싱글즈6에서 스스로 주인공이 된 보민이니까요.
결국 보민은 케이블 카가 떠나기전 움직이더라고요.
케이블카에 타자 그제서야 정명은 활짝 웃고요.
보민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합니다.
정명에게는 큰 딸이 고등학생이니 사실 부담될 수도 있겠죠.
그래도 보민은 정명이 지쳐떨어지든, 자신이 부담스러워 떨어지든.
일단 부딪쳐보기로 하며 만나자고 결심했네요.
둘은 다소 일찌감치 커플이 되어 밤에 일찍 잠을 잤는데요.
잘 잔것처럼 보인다는 말 후에 할 말이 있다고 보민이 했는데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이며 눈물이 보이더라고요.
보민이 말하려 하자 정명이 꽤 긴장한 눈빛이더라고요.
어떤 말을 할 지 모르니 그렇겠죠.
둘 다 이혼했다는 약점 생각하지 않고요.
마음 것 상대방에게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비슷한 처지니 그런 걸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어 좋았나봐요.
이혼 후 자신이 웃는 모습이 스스로도 어색했나봅니다.
돌싱글즈6에 와서 자기도 모르게 웃는 걸 께달았다고 해요.
6일 동안 자기 모습을 찾은 듯하다고요.
자신이 이렇게 된 건 정명덕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예쁘게 말하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하네요.
정명은 다소 짓궂게 자신이 보민을 택할 것 같냐고 묻습니다.
보민은 모르겠다면서요.
정명이 부담갖지 말고 선택하라고 하죠.
케이블카가 거의 다 도착하자.
보민은 긴장한 듯 어떡게라며 고개를 숙이고요.
정명은 보민을 보며 마음의 결정을 했다고 말하고요.
조금의 의심도 없이요.
정명은 보민에게 가자며 손을 잡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명이었던 보민.
초반 잠시를 제외하고는 보민이었던 정명.
둘 다 최종 커플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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