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자기소개 전후 뒷담화
언제나 자기 소개를 하기 전에는 긴장하기 마련이죠.
각자 준비한 걸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요.
자기 소개가 끝난 후에는 다른 사람 소개에 관심을 폭발하고요.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바로 영철입니다.
자기소개하러 가는 자리에 뭔가 잔뜩 짐을 들고 가더라고요.
여자들에게 들키면 안 되는 듯 일부러 떨어져서 가네요.
자기소개 하러 가며 순자, 옥순, 현숙이 같이 앉았는데요.
옥순이 첫날은 자도 되는 거라고 말하더라고요.
나솔 전문가들이 첫날은 자도 된다고 하는데 방송보면 다들 자긴 하던데 말이죠.
광수가 자기소개 하려니 떨리지 않냐고 하는데요.
영철은 별로 떨리지 않다고 합니다.
뒤에 앉은 사람들은 떨린다고 하니 준비 많이 한 사람들이 떨리는 거 아니냐고.
광수는 대본까지 준비했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그랬는데도 긴장해서 현재 백지상태라고 하고요.
최소한 다들 키워드 정도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는 여성들이라고 다를 게 없더라고요.
나이, 직업, 취미 등 준비했다고 서로 말하고요.
다들 자기 소개하러 가는 길이 큰 부담으로 오나봐요.
다들 어제 그래도 함께 있었다고 좀 괜찮다고 하는데요.
말을 제일 잘했던 현숙이 사람 앞에 서는 거 제일 싫다고 하네요.
여성 출연진은 전부 정숙 노출 안 시키려 다른 사람들은 화면에 안 나오네요.
영철이 준비가 워낙 눈에 확 들어오니 그걸 계속 이야기하고요.
막상 내려서 걸는 걸 보니 다들 마음의 준비가 끝났나봐요.
생각보다 떨지 않고 걷더라고요.
자기 소개가 끝나면 다들 한 마디씩 하게 되는데요.
영자가 워낙 동안이라 제일 언니라는 게 놀라운가 봐요.
자신보다 현숙은 동생이라 생각했기에 더욱 그런 듯.
나는 솔로 23기는 하다보니 88생 특집이 되었네요.
남자들만해도 3명이 88년생이니까요.
여자들까지 포함하면 최대 파벌이 되었네요.
자기 소개 후 영식이 최대 스타가 됩니다.
다들 3000억 매출 회사 임원이라고 하니 놀란 거죠.
형같다는 말까지 하면서 자기소개도 프리젠테이션같다고 하고요.
사람은 상대방 정보를 알게 되면 그에 따라 보게 되잖아요.
영식이 약간 껄렁한 게 임원같은 느낌이라고까지 하네요.
영식도 그걸 고쳐야 하는데 잘 안된다고 하고요.
자기소개하러 갈때와 똑같이 앉았는데요.
영자가 뒤를 보더니 ‘다들 어린 것들이!!’
그 말과 함께 다들 빵터져서 크게 웃습니다.
남자들은 지역 이야기를 시작했더라고요.
12명 중 2명을 제외하면 다들 서울이라고요.
그래서 계속 창원 괜찮냐고 농담처럼 질문을 했던거죠.
창원을 물어봤을 때 여성들이 다들 괜찮다고 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 남자들은 전부 방송용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는 괜찮을리가 없다고요.
자기 소개로 나이를 다 알았으니까요.
이제 말을 놓기로 하자고 하는데요.
살짝 년생과 월을 따지면 달라진다는 말도 누군가 하네요.
확실히 초반에 88들이 달립니니다.
저녁은 88들이 저녁 당번을 하기로 했다고요.
아무래도 같은 나이니 더 연대감이 들긴 하겠죠.
이에 따라 논란이 생기자 영식이 다 말 놓자고 하는데요.
현숙은 이미 말 다 놓은 듯하다고 하자.
현숙은 자기가 제일 언니인줄 알고 그랬다고 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기 소개후 나는 솔로 23기는 달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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