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경희는 많이 아쉽다는 표현을 마지막으로..
경희는 여러 남자와 데이트했지만 남은 건 한 명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마음 속에 있는 진휘였죠.
진휘 마음 속에 자신이 없다는 걸 알고 힘들어했는데요.
진휘 앞에서 경희는 용기를 내기도 했고요.
진휘와 서로 등대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요.
경희에게 진휘 마음이 없다는 걸 알고 실망하기도 했지요.
스스로 이럴려고 끝사랑에 온 게 아니라는 결심을 했죠.
진휘에게 마지막 데이트에서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경희 심장을 뛰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이죠.
경희가 받은 사진에는 아무래도 진휘가 가득했죠.
최종적으로 전화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요.
고민 끝에 누구에게도 전화하지 않기로 결정했죠.
전화 통화를 포기한 이유는 자신이 아니더라고요.
현 상황에서 진휘에게 전화하는 게 부담이 될까봐서더라고요.
진휘가 마음에 둔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닌 듯하다면서요.
대신에 편지를 진휘에게 썼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진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꾹꾹 담아서요.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썼겠죠.
경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전화 벨이 울리더라고요.
의아한 마음에 전화기를 들고 경희는 놀랍니다.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진휘에게서 전화가 왔거든요.
솔직하게 경희는 진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듣고 싶었나봐요.
진휘에게 전화통화 하고 싶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진휘에게 잘했다며 착하다는 말까지 하고요.
진휘도 경희랑 마지막 말하며 마음이 아팠다고 하네요.
경희 마음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경희가 상처받을까봐 조심스러웠더라고.
경희와 진휘는 처음에는 마음이 맞았는데요.
진휘 마음에 연화가 들어온 이후에는 거리를 뒀죠.
사실 진휘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 게 맞고요.
경희는 진짜 마음은 진휘와 통화하고 싶었던 거고요.
목소리로만 통화하니 새롭다고 이야기를 서로 하고요.
경희가 또 기회가 있겠냐고 하자 진휘가 많다고 답변하네요.
진휘가 많을 것이라고 답변하자 경희는 좋아합니다.
사실 경희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답변이었을 테니까요.
끝으로 많이 아쉽다는 말로 전화는 끝났습니다.
자기 마음을 흔들려고 전화했냐고 농담을 하고요.
전화를 해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자신을 생각해줘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네요.
경희가 진휘에게 쓴 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진휘에게 오히려 고맙다는 표현을 합니다.
철벽녀같은 자신의 마음을 뛰게 해줘서요.
경희는 편지에서 진휘 사랑을 응원하고요.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다고 했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꿈을 꿔보려고 한다며 끝사랑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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