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 입을 크게 벌리면서 귀여움을 제대로 발산하는 중인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감탄사가 저절로 연발하게 만드는 아기 고양이. 그런데 이 아기 고양이에게는 가슴 아픈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가 사실은 꼬질꼬질한 아이였다는 것. 도대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타이니 벗 마이티 키턴 레스큐(Tiny but Mighty Kitten Rescue)’에 따르면 도움이 절실한 아기 고양이 남매를 구조했죠.
구조할 당시 아기 고양이 남매는 꼬질고질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얼마나 오랫동안 굶주렸는지 먹을 것을 챙겨주자 허겁지겁 먹었다는 것.
다행히 식욕이 폭발한 두 아기 고양이 남매는 밥을 잘 먹은 덕분에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게 됐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사실 사진 속의 아기 고양이는 꼬질꼬질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구조되는 아픔을 가지고 있었던 것.
주변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도움 덕분에 아기 고양이 남매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여느 고양이들처럼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기 바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평생 사랑해줄 가족을 만나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아기 고양이 남매.
한때 꼬질꼬질한 아이였지만 지금은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예쁘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될 수 있었던 건 사랑과 관심이 가져온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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